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카드사 8곳, 3년간 수수료와 이자수익으로 50조 거둬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6-09-29 19:30: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 카드회사 8곳이 최근 3년 동안 수수료와 이자수익으로 50조 원가량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2013~2016년 카드사 수익구조 현황’에 따르면 국내 카드회사 8곳은 2013~2015년에 수수료와 이자수익으로 49조9863억 원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카드사 8곳, 3년간 수수료와 이자수익으로 50조 거둬  
▲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카드회사들의 수수료와 이자수익을 서비스별로 살펴보면 가맹점 수수료가 27조323억 원(54%)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 카드론 수익 7조8599억 원(16%), 할부카드 수수료 4조1224억 원(8%), 현금서비스 수익 3조6434억 원(7%), 리볼빙 관련 수익 3조1410억 원(6%), 부수업무 수익 2조3482억 원(5%), 연회비 1조8391억 원(4%) 등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3년 16조 원, 2014년 16조5천억 원, 2015년 17조4천억 원으로 꾸준히 늘었다.

같은 기간에 가맹점 수수료와 카드론 수익, 연회비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반대로 할부카드 수수료와 현금서비스 수익, 리볼빙 관련 수익은 꾸준히 줄었다.

김 의원은 “2015년에 가맹점 수수료율이 일부 낮아졌지만 여전히 영세업자들의 부담은 큰 실정”이라며 “카드회사는 다양한 수익원을 창출해 영세업자들과 지속적인 상생방안을 마련해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8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390.1원
'신더시티'로 슈팅게임 재도전 나선 엔씨소프트, 박병무 포트폴리오 확장 시험대
신세계푸드 2700억 급식사업 반값에 매각, 강승협 노브랜드 확대에 '집중'
저축은행 이익·연체율 한숨 놨지만 긴장, 오화경 생산적 금융 '수위 조절' 과제로
신한투자 이선훈 발행어음 인가 '청신호', 금융당국 심사 재개하며 '모험자본 공급' 방점
[29일 오!정말] 국힘 김민수 "이미 접견 신청 해 놓았다"
엔비디아 반도체와 중국 희토류가 '무역전쟁' 막는다, 미중 교착 장기화 전망
이재명 "보여주기 식 검찰개혁 안 된다" "대통령이 직접 토론 주재할 수 있다"
치매 치료제 '레켐비' 처방 확대, 듀켐바이오 진단제 CDMO 확장 동력 확보
LH '택지 매각' 사업 탈피 본격화, 지방 개발공사로 기능 이관 가능성에 촉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