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융권 상생금융 1조 지원 마쳐, 소상공인·취약차주 대출금리 수수료 인하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03-20 16:02: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권이 상생금융을 통해 1조 원 가량을 소상공인 등 취약차주에 지원했다.

금융위원회는 20일 ‘금융권의 상생금융 추진현황’ 보도자료를 통해 금융권이 각 업권 특성에 맞는 상생금융 과제를 발굴해 1조265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금융권 상생금융 1조 지원 마쳐, 소상공인·취약차주 대출금리 수수료 인하
▲ 금융권이 상생금융을 통해 1조 원 가량을 소상공인 등 취약차주에 지원했다고 금융위가 밝혔다.

은행권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9개 은행이 대출금리와 수수료 인하 등을 통해 금융소비자 344만 명에 9076억 원 가량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전업권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여전사 9곳이 1189억 원의 혜택을 금융소비자에 제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위는 “정부와 금융권은 앞으로도 민생금융지원과 상생금융이 체계적이고 빠르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