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청호나이스가 반려동물을 위한 가정용 미용기기를 내놓았다.
청호나이스는 가정에서 반려동물의 건강과 위생을 관리할 수 있는 신제품 ‘펫 관리기’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 청호나이스가 반려동물을 위한 가정용 미용기기 '펫 관리기'를 출시했다. <청호나이스> |
펫 관리기는 반려동물의 커트, 드라이, 청소 등 관리 시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실내 미용 시 커트와 동시에 잘린 털을 흡입해 용량 2.5ℓ의 통에 담는다. 청호나이스는 통을 자주 비워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펫 관리기는 3·6·12·18·24mm 규격의 에어클리퍼를 제공해 다양한 종에 맞춰 털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모질에 따라 맞춤형으로 털을 관리할 수 있도록 6가지 타입의 멀티헤드를 제공한다.
산책 후 위생관리를 위해 발이나 몸에 붙은 모래·이물질 등을 흡입하는 전용 브러시를 탑재했다.
펫 관리기의 흡입능력은 최대 14kpa로 3단계로 세기를 조절할 수 있다. 50dB 미만의 저소음 설계가 적용됐다.
김형근 청호나이스 이커머스사업부장 상무이사는 "해마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펫 시장에 맞춰 '펫 관리기'를 선보이게 됐다"며 "가정에서 손 쉽게 셀프 관리가 가능한 '펫 관리기'로 반려동물과 보다 청결하고 편안한 일상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