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경제부총리 최상목 5개 은행장과 7일 간담회, 외환시장 선진화 역할 주문할 듯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03-04 19:25: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시중은행장을 만나 외환시장 선진화에 따른 은행의 역할을 강조한다.

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7일 오전 10시 국내 시중은행 5곳의 은행장을 만나 간담회를 진행한다.
 
경제부총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97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상목</a> 5개 은행장과 7일 간담회, 외환시장 선진화 역할 주문할 듯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은행장을 만난다.

간담회에 참석하는 시중은행은 △KB국민은행 △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이다.

이들은 기재부가 선정한 외환 선도은행 7곳 가운데 JP모간체이스은행, 크레디아그리콜은행 등 외국계 은행을 제외한 국내은행 5곳이다.

외환 선도은행은 재무 건전성과 신용도 등이 양호한 외국환은행 가운데 매수·매도 거래실적이 우수한 은행을 1년 단위로 선정하는 제도다.

선도은행은 거래실적에 비례해 외환 건전성 부담금을 최대 6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최 부총리는 간담회에서 외환시장 구조개선을 위해 외환시장 선도은행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잘 알려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