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해외증시

뉴욕증시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로 혼조, 국제유가 고금리 지속 가능성에 하락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02-25 12:23: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뉴욕증시가 기술주 투자심리 회복에도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국제유가는 시장 예상보다 긴 고금리 환경 지속 가능성에 하락했다.

현지시각으로 2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62.42포인트(0.16%) 오른 3만9131.53에 장을 마쳤다.
 
뉴욕증시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로 혼조, 국제유가 고금리 지속 가능성에 하락
▲ 현지시각으로 23일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연합뉴스>

대형주 중심의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77포인트(0.03%) 상승한 5088.8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4.80포인트(0.28%) 내린 1만5996.82에 거래를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이날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지수 역시 장중 역대 최고치를 넘어섰으나 마감가 기준으로는 최고치를 경신하지 못했다.

엔비디아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며 기술주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분석됐다.

엔비디아는 2023년 회계연도 4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265% 급증한 221억 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AMD, 인텔이 10% 수준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가운데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돈 호실적을 낸 것이다.

이에 힘입어 엔비디아 시가총액은 23일(현지시각) 장중 2조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특히 엔비디아 실적에서 크게 뛴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이 확인되면서 인공지능(AI) 시장 성장성이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은 약화되고 있다.

시장은 연준이 올해 2분기 내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바라봤으나 가능성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5일 CME(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에 따르면 2024년 6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66.9%로 나타났다. 1월 말에는 인하 가능성이 90%를 넘겼었다.

국제유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4년 4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 거래일보다 2.69%(2.12달러) 하락한 배럴당 76.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의 2024년 5월물 브렌트유는 2.30%(1.90달러) 내린 80.8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낮아지면서 국제 유가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고금리 지속에 따라 경기가 부진해지면 원유 수요가 줄어들 수 있어서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폴리에틸렌 5년간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고려아연 작년 매출 16.5조 영업익 1.2조로 '역대 최대', 핵심광물 수요·가격 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D램·낸드 가격 따라간다, '20만 전자' '100만 닉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