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CJ, CJ올리브네트웍스 몸집불리기로 수혜 예상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6-09-23 16:37: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그룹의 지주사인 CJ가 자회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의 몸집 불리기로 배당수익이 늘어나는 등의 수혜를 입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준섭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CJ올리브영과 CJ시스템즈가 합병한 뒤 CJ올리브네트웍스로 기업명을 바꾸고 101억 원의 배당을 했다”며 “특수관계인(오너가) 지분이 집중됐기 때문에 CJ올리브네트웍스가 배당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고 바라봤다.

  CJ, CJ올리브네트웍스 몸집불리기로 수혜 예상  
▲ 이재현 CJ그룹 회장.
CJ올리브네트웍스는 방송송출 업체인 CJ파워캐스트를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 이에 앞서 CJ파워캐스트는 광고플랫폼사업자인 재산커뮤니케이션즈를 흡수합병한다.

이렇게 되면 CJ그룹 오너일가가 보유한 CJ올리브네트웍스 지분율은 기존의 22.7%에서 44.2%로 늘어난다.

김 연구원은 “CJ올리브네트웍스가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신규사업을 추가했다는 점은 CJ올리브네트웍스의 모회사인 CJ에 긍정적인 변화”라고 평가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자회사 편입 형태로 몸집을 불리면서 일감 몰아주기 규제에서도 벗어날 수 있게 됐다.

CJ파워캐스트와 재산커뮤니케이션즈는 모두 CJ오너가 지분율이 높았던 회사이자 일감몰아주기 규제선상에 놓였던 회사들이다. 이 회사들의 그룹 내부거래 매출비중은 50%에 이른다.

CJ파워캐스트가 CJ올리브네트웍스의 100% 자회사로 편입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CJ파워캐스트와 재산커뮤니케이션즈는 일감몰아주기 규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

공정거래법상 총수 일가의 지분이 30%(비상장사 20%) 이상인 대기업에서 내부거래액이 200억 원을 넘거나 연매출의 12%를 넘어서면 일감몰아주기 규제 대상에 포함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NH투자 "SOOP 목표주가 하향, 글로벌 사업 성과 기대에 못 미쳐"
엔비디아 애플 '인텔 파운드리 활용' 계획 구체화, 삼성전자 설 자리 더욱 불안
고려아연 최윤범 "미국, 핵심 광물 가공 집착말고 채굴국과 협력 늘려야"
에코프로 독일에 판매법인 설립, 유럽 전기차·배터리 시장 공략 본격화
제네시스, 익스트림 오프로드 전용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 공개
KB증권 "코스메카코리아 목표주가 상향, 주요 고객사 제품이 SNS에서 주목"
SK증권 "SK하이닉스 목표주가 150만원, 메모리 사이클 논리는 이제 그만"
KB증권 "현대글로비스 목표주가 상향, 그룹 휴머노이드 개발에 직접적 수혜"
LG디스플레이 2025년 영업이익 5170억, OLED 확대로 4년 만에 흑자전환
하나증권 "증시 호조에 저평가 증권주도 관심, PBR 1배 미만 삼성증권 주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