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CJ, CJ올리브네트웍스 몸집불리기로 수혜 예상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그룹의 지주사인 CJ가 자회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의 몸집 불리기로 배당수익이 늘어나는 등의 수혜를 입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준섭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CJ올리브영과 CJ시스템즈가 합병한 뒤 CJ올리브네트웍스로 기업명을 바꾸고 101억 원의 배당을 했다”며 “특수관계인(오너가) 지분이 집중됐기 때문에 CJ올리브네트웍스가 배당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고 바라봤다.

  CJ, CJ올리브네트웍스 몸집불리기로 수혜 예상  
▲ 이재현 CJ그룹 회장.
CJ올리브네트웍스는 방송송출 업체인 CJ파워캐스트를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 이에 앞서 CJ파워캐스트는 광고플랫폼사업자인 재산커뮤니케이션즈를 흡수합병한다.

이렇게 되면 CJ그룹 오너일가가 보유한 CJ올리브네트웍스 지분율은 기존의 22.7%에서 44.2%로 늘어난다.

김 연구원은 “CJ올리브네트웍스가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신규사업을 추가했다는 점은 CJ올리브네트웍스의 모회사인 CJ에 긍정적인 변화”라고 평가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자회사 편입 형태로 몸집을 불리면서 일감 몰아주기 규제에서도 벗어날 수 있게 됐다.

CJ파워캐스트와 재산커뮤니케이션즈는 모두 CJ오너가 지분율이 높았던 회사이자 일감몰아주기 규제선상에 놓였던 회사들이다. 이 회사들의 그룹 내부거래 매출비중은 50%에 이른다.

CJ파워캐스트가 CJ올리브네트웍스의 100% 자회사로 편입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CJ파워캐스트와 재산커뮤니케이션즈는 일감몰아주기 규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

공정거래법상 총수 일가의 지분이 30%(비상장사 20%) 이상인 대기업에서 내부거래액이 200억 원을 넘거나 연매출의 12%를 넘어서면 일감몰아주기 규제 대상에 포함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대신증권 "한국금융지주 목표주가 하향, 업황 악화 따른 3분기 실적 추정치 반영"
10월 외환보유액 4431억6천만 달러로 한 달 만에 다시 증가, 세계 9위 수준
한국투자 "카카오페이 증시 거래대금 감소에 성장세 둔화, 보수적 접근 필요"
비트코인 1억489만 원대 상승, 미국 중간선거 불확실성 속 기술주와 함께 올라
하나증권 "AI 성장축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확대 기대, 관련주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보티즈"
쿠팡 3분기 영업손실 6423억 원으로 적자전환, 인천 물류센터 화재 비용 반영
외교부 '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조사 착수, "관련자 전원 여권 재발급 조치"
한양증권 고객과 임직원 정보 31건 해킹으로 유출, 계좌번호와 주민번호 포함
현대차 울산공장 제네시스 생산라인 가동 재개, 노사 인력 투입량 협의 추진
KB증권 하락장에서도 이익체력 더 좋아졌다, 이홍구·강진두 종합투자계좌 사업자 향해 순항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