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장중 외국인 순매도에 2660선 후퇴, 코스닥은 860선 강보합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02-20 10:14: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가 지수가 장중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9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51포인트(0.58%) 낮은 2664.75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장중 외국인 순매도에 2660선 후퇴, 코스닥은 860선 강보합
▲ 20일 장중 코스피지수가 하락하고 있다. 사진은 하나은행 딜링룸의 모습. <연합뉴스>

이날 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8.71포인트(0.32%) 낮은 2671.55에 하락 출발한 뒤 장중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투자자가 226억 원어치, 개인투자자가 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60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는 대통령의 날을 맞아 휴장했다. 유럽증시 주요지수는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프랑스와 독일에 대한 경기침체 우려 등을 반영하면서 보합권에서 엇갈렸다. 

코스피시장에 상장한 종목 가운데 태림포장(17.15%), 참엔지니어링(11.21%), 삼아알미늄(11%), 더존비즈온(9.25%), 효성중공업(8.27%) 주가가 많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주요 종목 주가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0.68%), SK하이닉스(-1.12%) 등 반도체 업종과 현대차(-2.77%), 기아(-1.02%)를 비롯한 자동차주 주가가 장중 내림세다. 셀트리온(-0.27%)과 LG에너지솔루션(-0.38%), 포스코홀딩스(-1.69%), LG화학(-1.67%) 등 2차전지주 주가도 내리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전자우 주가는 전날과 같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43포인트(0.28%) 높은 860.90을 보이고 있다. 

개인투자자가 1056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면서 강세를 이끌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413억 원어치, 기관투자자는 52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 비유테크놀러지(29.97%), 휴림에이텍(29.94%), 키네마스터(29.93%)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휴림네트웍스(29.41%), 이노뎁(23.16%), 나노엔텍(21.84%), 에스씨엠생명과학(20.86%) 주가도 20% 이상 급등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가 대체로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0.41%), HLB(0.76%), 엔켐(4.81%), HPSP(0.18%), 셀트리온제약(0.49%), 레인보우로보틱스(1.61%), 신성델타테크(3.94%)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1.82%), 알테오젠(-0.56%), 리노공업(-1.68%) 등 3개 종목 주가는 장중 내리고 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IBK투자 "오리온 7월 실적 아쉬워, 국내외 비우호적 사업 환경 지속될 것"
로이터 "트럼프, 인텔 이어 삼성전자·TSMC·마이크론 지분 취득도 검토"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개미투자자 무너트리는 거래세와 양도세
증시 변동성 확대에 경기방어주 부각, 하나증권 "한전KPS KB금융 삼성생명 KT 주목"
'AI 과열 우려'에 뉴욕증시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3%대 내려
IBK투자 "신세계푸드 하반기 영업이익 186% 개선, 노브랜드버거 출점 가속"
키움증권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하향, 보호예수 물량에 따른 불확실성 존재"
DS투자 "글로벌 재생에너지 기업 퍼스트솔라 베스타스 주목, 씨에스윈드 최선호주"
비트코인 1억5739만 원대 하락, 파월 잭슨홀 연설 앞두고 관망세
[시승기] 목적에 맞게 꾸밀 수 있는 기아 전기차 PV5, 승차감·주행성능까지 잡았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