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남부발전 출자사와 업무계획 공유, 이승우 "소통으로 지속경영 기반 다질 것"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4-02-07 16:58: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남부발전 출자사와 업무계획 공유,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06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승우</a> "소통으로 지속경영 기반 다질 것"
▲ 6일 한국남부발전 본사에서 열린 2024년도 한국남부발전 출자회사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앞줄 왼쪽 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비즈니스포스트] 한국남부발전이 국내 주요 출자회사와 2024년도 업무계획 및 핵심 현안을 공유했다.

남부발전은 부산 본사에서 6일 국내 주요 출자회사를 대상으로 ‘2024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코스포영남파워, 대구그린파워, 한국파워엔지니어링서비스, 정암풍력발전, 코스포서비스 등 9개 회사가 참석해 2023년 주요실적과 2024년도 주요사업 등을 알렸다. 

그밖에 출자회사별 현안사항, 경영전략 및 핵심이슈 공유, 모회사-자회사간 제안 및 협력할 사항도 회의를 통해 전달됐다.

각 회사의 2024년 중점 추진사항은 △LNG복합발전소인 코스포영남파워와 대구그린파워는 안정적인 전력공급 △발전산업 O&M을 수행하는 한국파워엔지니어링서비스는 현장 무재해 △강원권에서 풍력사업을 진행하는 풍력 5개 회사는 비용절감 노력을 통한 매출 극대화 △경비 및 미화 업무를 담당하는 코스포서비스는 청렴한 기업문화 정착 등이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분야별 주요 출자회사들의 계획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2024년도에도 회사 사이 활발한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유비리서치 "IT용 OELD 출하량, 2029년까지 2배 이상 증가"
삼성전자 일부 임원에게 퇴임 통보 시작, 이르면 21일 사장단 인사
토지주택공사 신임 사장 공모 시작, 내년 초 취임 전망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저점 임박' 관측 나와, "건강한 조정구간 범위" 분석
대우건설 정원주 태국 총리 예방, "K시티 조성으로 시너지 창출"
엔비디아 기대 이상 성과에도 증권가 회의론 여전, 'AI 버블' 우려 해소 어렵다
경제계 "성장기업 돕는 '스케일업 하이웨이' 구축해야, '생산적 금융' 필요"
오우라 삼성전자 갤럭시링 상대로 재차 특허침해 소송, "곡선형 부품 유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반도체 '반짝 호황' 그치나, 중국 YMTC 투자 늘려
기후솔루션 저탄소 식품 설문조사, 응답자 81% "저탄소 대체식품 확산 필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