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칠성음료가 소주 ‘새로’의 팝업스토어를 대전에 개장한다.
롯데칠성음료가 21일까지 대전 둔산동 타임월드 인근에서 '대전 새로댁 신년 잔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 롯데칠성 소주 '새로'가 대전에 팝업스토어를 연다. <롯데칠성음료> |
이번 팝업스토어는 대전을 대표하는 캐릭터이자 1993년 대전 엑스포의 공식 마스코트 '꿈돌이'의 초대를 받아 새로구미의 동굴을 대전으로 옮겨 신년 잔치를 연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매장에는 지난해 9월 개장한 '새로 출시 1주년 기념 팝업스토어'의 체험 콘텐츠와 새해 소원 폭포, 대전 대표 베이커리 '하레하레'와의 협업 술상 등 새로운 콘텐츠가 더해졌다.
‘새해 소원 폭포’와 성인에게만 판매되는 ‘하레하레’ 콜라보 술상은 대전 팝업 스토어에서 첫 선을 보인다.
팝업스토어는 동굴 형태의 소비자 체험 공간인 포토존, 미디어아트 관람존, 굿즈존, 시음존으로 구성됐다. 사전 예약을 하면 새로구미 한복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회전 카메라로 관람객을 360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과 동굴 콘셉트로 구성된 새로 히스토리 벽화, 미디어아트, 새로 굿즈 등도 마련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로 슈거 소주의 선두 주자 ‘새로’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