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후경쟁력포럼
2024 기후경쟁력포럼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장 이복현 여전사 CEO 간담회, 유동성 리스크·부동산 PF 관리 당부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01-16 17:48: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여신전문금융회사 대표들에게 철저한 건전성 관리를 당부했다.

이 원장은 16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여전사 최고경영자(CEO)들과 조찬 간담회’에서 "수신 기능이 없는 업권 특성상 유동성 리스크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건전성 관리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금감원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742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복현</a> 여전사 CEO 간담회, 유동성 리스크·부동산 PF 관리 당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6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여신전문금융회사 CEO 신년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에 더해 취약차주 채무조정에 대한 여전업권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 원장은 이어 “금융사고 등 내부통제에 신경 써주길 바란다”며 “금감원은 여전사 미래 성장동력을 위해 부수 업무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앞서 ‘2024 범금융 신년 인사회’에서도 “리스크 대응체계를 고도화하고 손실흡수능력을 충분히 확보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금융안정이 실현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리스크 관리에 대해 당부한 바 있다. 조혜경 기자

인기기사

하이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올해도 HBM 사업에서 경쟁사에 밀릴 것” 김바램 기자
마이크론 SK하이닉스와 HBM3E 메모리에서 "양강체제 구축" 평가 나와 김용원 기자
충주-문경 고속철도 시대 열린다, '조선의 동맥' 영남대로 입지 찾을까 김홍준 기자
애플 인공지능 반도체에 TSMC 2나노 파운드리 활용 전망, 경영진 비밀 회동 김용원 기자
머스크 메탄올 컨테이너선 중국 발주 돌연 연기, 조선 3사 기술 우위 재확인 김호현 기자
미국 FDA 고배에도 중단없다, 유한양행 HLB 올해 미국에 항암제 깃발 꽂는다 장은파 기자
대우건설 체코 시작으로 동유럽 원전 공략, 백정완 현지서 기술력 입증 '총력' 류수재 기자
K-배터리 글로벌 영토 갈수록 줄어, 중국 공세에 시장 입지 지키기 만만찮다 류근영 기자
중국 탄소포집 특허 수 미국의 3배 규모로 세계 1위, 기술 완성도도 우위 평가 이근호 기자
에이블리 화장품 시장 공략, 가성비 무기로 ‘온라인 다이소’ 자리매김 보여 김예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