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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487" align="center" 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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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기아차 멕시코공장 기반시설 부족, 안정화에 어려움 겪어"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609/33904_48488_2527.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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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48488"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가운데)이 지난 9월7일 누에보레온주 페스케리아시 기아차 멕시코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이 공장에서 생산된 포르테(한국명 K3)에 서명하고 있다.</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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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멕시코 공장가동을 시작했지만 안정화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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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최근 연간 40만 대의 생산능력을 갖춘 멕시코 공장을 준공했지만 현지 기반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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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각)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기아차 멕시코 공장이 위치한 누에보레온주 페스케리아의 미구엘 앙헬 로사노 뭉기아 시장이 페스케리아시가 기아차 공장 가동에 필요한 도시 기반 시설을 갖추지 못했다고 토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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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노 시장은 지난 7일 기아차 멕시코 공장 준공식에서 기아차의 대규모 투자에 감사를 나타내면서도 멕시코 정부와 정치인들이 내세운 기아차 공장의 경제적 효과가 실현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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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노 시장은 세계적 수준의 생산 공장을 유치한 만큼 멕시코 정부가 이에 수반되어야 할 기반설비 관련 투자를 긴급 지원해야한다고 강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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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페스케리아 시는 공공 안전, 시의회, 소방 관련 인력, 시민 보호 등 관련 설비를 갖추지 못했으며 적절한 고속도로나 심지어 신호등 같은 것들도 없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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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티브뉴스는 이러한 불협화음이 기아차 멕시코 공장이 아직 안착하지 못한 상황을 반영한다고 지적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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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2014년 멕시코 공장 건립 계획을 발표한 뒤 2015년 10월 공장 건립을 시작했다. 기아차 멕시코 공장이 착공에 들어간 시기는 누에보레온주에서 하이메 로드리게스 칼데론 주지사가 막 집권을 시작한 때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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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인간’(El Bronco)이라는 별명을 지닌 로드리게스 주지사는 취임한 뒤 부정부패 청산을 기치로 내걸었다. 전임자인 로드리고 메디나 데 라 크루즈 전 주지사가 기아차 공장 건립과 관련해 특혜를 베풀었는지에 대한 조사를 벌였고 그 결과 메디나 전 주지사와 관련 인사들을 사기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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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게스 주지사가 기아차 멕시코 공장을 주시하게 되면서 기아차는 멕시코 공장 관련 계획을 처음부터 다시 세워야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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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에 따르면 기아차와 멕시코 정부는 올해 6월 멕시코 공장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지만 세부사항까지 합의가 완료된 것은 아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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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와 멕시코 노동부 장관의 인터뷰에 따르면 새로운 합의안은 70억 페소(약 4천억 원)을 절감하는 안과 원안 중 하나가 되겠지만 합의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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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멕시코 정부와 재협상을 거치면서 2017년형 포르테 생산시기를 미뤘다. 또 애초 계획된 기아차 멕시코 공장과 인근 철도 사이의 연결 철도 공사가 마무리되지 못하면서 기아차는 생산 완성차를 트럭으로 나르고 있다. 그 길 조차 좁고 정비되지 못해 운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오토모티브뉴스는 보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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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올해 연말까지 멕시코 공장에서 10만 대를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향후 연간 생산량을 40만 대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