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화콘덴서, 전장부품 성장 덕에 하반기 수익 급증할 듯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6-09-12 19:04: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화콘덴서가 LG전자와 LG이노텍에 전장사업 관련 부품을 대거 공급해 하반기에도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삼화콘덴서는 LG전자와 LG이노텍 등의 전장사업에 사용되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자동차용 적층세라믹콘덴서 매출증가로 실적개선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화콘덴서, 전장부품 성장 덕에 하반기 수익 급증할 듯  
▲ 황호진 삼화콘덴서 대표.
삼화콘덴서는 하반기에 매출 908억 원, 영업이익 72억 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하반기보다 매출은 8.2%, 영업이익은 65.6% 늘어나는 것이다.

삼화콘덴서는 1956년 설립된 콘덴서전문제조업체로 적층세라믹콘덴서, 필름콘덴서(FC), 전력변환콘덴서(DC-Link Capacitor) 등을 주력으로 생산한다.

콘덴서는 전기를 저장하거나 방출하는 축전지의 기능과 함께 직류전류를 차단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어 모든 전기제품과 전자제품에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삼화콘덴서는 LG전자와 LG이노텍 등에 전장용 적층세라믹콘덴서를 공급하고 있는데 LG전자와 LG이노텍의 전장사업 확대로 관련 매출이 늘고 있다.

삼화콘덴서의 적층세라믹콘덴서 매출은 지난해 591억 원에서 올해 730억 원, 내년 820억 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LG전자는 미국 GM의 차세대 전기차 쉐보레 볼트(Bolt)에 구동모터, 인버터, 배터리팩 등의 핵심부품 11종을 공급하고 있다. LG이노텍은 차량 인포테인먼트분야에서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삼화콘텐서가 생산하는 전력변환콘덴서 역시 전기차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삼화콘덴서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하이브리드차량에 전력변환콘덴서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반기 삼화콘덴서의 매출비중은 적층세라믹콘덴서가 42%, 필름콘덴서가 14%, 전력변환콘덴서가 8%를 각각 차지했다. 

삼화콘덴서는 상반기 매출 802억 원, 영업이익 38억 원을 올렸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매출은 7.1%, 영업이익은 263.5%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삼성가 사위' 김재열 IOC 집행위원에 뽑혀, 이재명 "국제 스포츠 중심으로"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빠른 납기' 중요, 2035년까지 4척 인도 제안"
공정위 빗썸 본사 현장조사, '과장 광고'와 '부당고객 유인' 살펴
여야 '대미투자특별법안' 특위 구성 합의, 한 달 내 안건 합의 처리하기로
SK하이닉스 성과급 기본급의 2964% 지급, 연봉 1억이면 1억4800만 원
청와대 "10개 대기업 올해 5만여 명 신규 채용, 66%는 신입으로"
롯데케미칼 지난해 영업손실 9436억으로 3% 늘어, 결산배당 1주당 500원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5370선 사상 최고치, 삼성전자 시총 1000조 달성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복합동박 개발 본격화' 고려아연 주가 6%대 상승, 코스닥..
IBK기업은행 코스닥 기업에 3년간 5천억 공급하기로, 국민성장펀드 추진단도 구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