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법인보험대리점(GA) 굿리치가 투자와 공동체 정신에 기반한 성장전략을 내놨다.
굿리치는 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치 극대화를 위한 전사 역량 재편’을 방침으로 한 2024년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 한승표 굿리치 대표가 4일 자사 유튜브를 통해 2024년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굿리치> |
세부전략 방향으로 △영업 강화를 위한 자원 집중 △대외 불확실 이슈 선제적 대응 및 조직 유연성 증대 △가치 극대화를 위한 시장 개척 △운영체계 개선을 통한 효율화 등을 제시했다.
기대 연매출 성장률은 2023년보다 10%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굿리치는 전략 성공을 위해 지점과 본부 단위 조직 도입, 교육을 통한 영업 경쟁력 확보, 규정과 제도의 통합, 현장과 본사 직원 사이 소통 강화에 집중할 계획을 세웠다.
굿리치는 지난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마케팅과 IT에 투자를 줄이지 않으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2024년 역시 기업가치 극대화와 임직원 로열티 투자에 집중해 중장기적 성장을 목표로 삼았다.
마케팅 관련 조직을 확대하고 IT기반 선제적 의사결정을 통해 영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한승표 굿리치 대표는 “굿리치는 다른 GA와 달리 IT와 마케팅을 중심으로 영업하는 차별화한 회사다”며 “영업 현장과 소통을 강화해 설계사부터 업무지원 직원까지 하나가 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