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종근당, 다국적제약회사 약품 판매호조로 3분기 수익 늘 듯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6-09-09 15:22: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종근당이 올해 초 판권을 확보한 약품의 판매호조로 3분기에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9일 “종근당이 올해 1월 판권을 확보한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티린과 당뇨치료제 자누비아, 고지혈증치료제 바이토린과 아토젯 등 5개 약품의 매출이 성장세에 접어들었다”며 “5개 약품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덕에 3분기부터 마케팅비용 부담이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종근당, 다국적제약회사 약품 판매호조로 3분기 수익 늘 듯  
▲ 이장한 종근당 회장.
종근당은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034억 원, 영업이익 141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35.9%, 영업이익은 19.3% 늘어나는 것이다.

종근당은 1월 한국MSD와 당뇨치료제 자누비아와 자누메트, 자누메트XR과 고지혈증치료제 바이토린과 아토젯, 뇌기능개선제에 대한 판권계약을 체결했다. 이 5개 약품은 처방액이 연간 2000억 원에 이르는 효자상품이다.

지난해까지는 다국적제약사인 MSD가 대웅제약과 5개 약품에 대한 판권계약을 했으나 올해부터는 종근당이 5개 약품의 판권을 넘겨받았다.

종근당은 상반기에 판권을 확보한 5개 약품의 매출이 늘어 외형은 성장했지만 마케팅비를 비롯한 판관비가 증가해 수익성은 악화됐다.

종근당은 상반기에 판관비로 1114억 원을 썼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14.3% 늘었다.

종근당은 상반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4076억 원, 영업이익 188억 원을 냈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매출은 41.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7.5%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HD건설기계 인도법인 877억 유상증자 결정, 산업용 차량 생산 설비 구축
정부 내년 전남광주에 5조 인센티브 지원 확정, 서남권 반도체산업 육성  
HD현대중공업 사내 복지시설 보일러 기계실에서 협력업체 노동자 사망, 중대재해 불분명
[31일 오!정말] 민주당 박지원 "당에서 이준석 절대 안 받는다, 김민석 그러지 않을..
토스뱅크 상반기 순이익 589억으로 46% 늘어,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신한은행 중소기업 기업승계·인수합병 금융지원 확대, 기술보증기금과 438억 여신 공급
새마을금고 사회적기업 소상공인 대상 특례보증대출 상품 출시, 5년간 1조1천억 공급
[오늘의 주목주] LG전자 주가 7%대 올라, 코스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연임 첫해 케이뱅크 맹추격, 하반기 펀드·주담대로 순이익 역전 노..
한국거래소 이사장 정은보 미국행, 글로벌 투자자 유치·뉴욕증권거래소와 인프라 협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