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태영건설 워크아웃 보도 해명, "다양한 방안 검토 중이나 확정된 바 없다"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3-12-27 09:13: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태영건설이 이르면 이번주에 워크아웃을 신청할 수 있다는 보도에 확정된 방안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태영건설은 이날 보도된 매일경제 ‘태영건설 워크아웃 가닥 이르면 이번주 신청할 듯’ 기사와 관련해 27일 해명공시를 내놨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보도 해명, "다양한 방안 검토 중이나 확정된 바 없다"
▲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할 수 있는 보도와 관련해 "다양한 경영정상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태영건설은 “현재 경영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며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다시 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워크아웃을 신청할 수 있는 근거인 기업 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은 지난 10월15일 일몰됐다가 국회와 국무회의를 거쳐 이날 시행된다.

워크아웃은 회사와 채권단이 자율적으로 마련하는 회사 재건협약으로 재정위기에 처한 기업이 법정관리에 들어가기 전에 선택하는 재무구조개선작업을 뜻한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비서실장 강훈식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출국, 중동 찾아 방산·AI 협력 논의
리쥬란 매출 떨어지자 파마리서치 성장 '뚝', 한 품목 올인에서 벗어난 성장 동력 찾기
코스피 '돌아온 외국인 수급' 4170선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 장중 1475원 넘겨
LG 3분기 영업이익 4189억 12% 감소, 1~3분기 누적 영업익은 10% 증가
넷마블 내년에도 신작 '물량 공세', '나혼렙:카르마' '이블베인'에 거는 기대 크다
베트남 보조금 축소 법안에 현지 투자기업들 우려 전달, "삼성전자도 포함"
대신증권 초대형IB의 길 이끄는 '원클럽맨' 진승욱, '자본 확충' 과제 이어간다
에이비엘바이오 기술수출로 9조 '대박', 이상훈 '뇌혈관 플랫폼' 확장 여지 있다
AMD 엔비디아에 '2인자' 넘어 라이벌로 입지 키운다, 두자릿수 점유율 목표
비트코인 1억5454만 원대 횡보, 미국 셧다운 종료에 가상화폐 ETF 승인 기대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