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동서발전,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위한 프로젝트 마무리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3-12-20 16:59: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서발전,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위한 프로젝트 마무리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가운데)이 20일 울산 중구 동서발전 본사에서 열린 ‘탄소중립·환경보전 프로젝트 결과보고회'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비즈니스포스트] 한국동서발전이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동서발전은 20일 울산 중구 동서발전 본사에서 울산시민이 참여한 '탄소중립·환경보전 프로젝트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동서발전의 탄소중립·환경보전 프로젝트는 올해가 4년째다. 5월부터 울산시 교육청, 환경운동연합 등 8개 기관과 협업한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울산시민, 학생 등 모두 4천여 명이 참여했다.

3대 주요 테마인 문화융합형 탄소중립 캠페인, 참여형 환경보전활동, 체험형 기후변화 공감활동을 중심으로 9개 공동사업이 진행됐다.

9개 공동사업은 △초록발자국 걷기 챌린지 △U울산 플로깅 챌린지 △반딧불이 생태교육 △환경 사진 전시회 △자원재활용 탄소중립 체험교실 △어린이 숲 탐탐△탄소중립 식물식 체험교실 프로그램 △환경골든벨 퀴즈대회 △행복나눔 비치코밍 등이다.

울산환경운동연합과 공동으로 개최한 환경 사진 전시회에는 환경 보전을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찍은 182점의 사진이 접수됐으며 예비심사를 거쳐 선정된 41점의 작품이 7월에 울산도서관에서 전시했다.

관람한 시민들의 투표와 사진작가 등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모두 8점의 사진이 수상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환경보전을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찍은 사진을 전시하는 등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기관, 환경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다양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IBK투자 "BGF리테일 영업이익 내려앉았다, 중대형 출점 전략은 합리적"
한국타이어 1분기 매출 두 배 넘게 뛰며 4.9조, 영업이익은 11% 감소
네이버 'AI 전략' 통했다, 이해진 복귀 첫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썼다
[여론조사꽃] 이재명 한덕수에도 과반, 이재명 51% 한덕수 28% 이준석 5%
IBK투자 "신세계푸드 단체급식 의존도 감소, 노브랜드 버거 확대"
비트코인 시세 올라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도 최고치, 보유자산 가치 상승
[여론조사꽃] 이재명 '3자 대결'서 과반, 이재명 52% 김문수 21% 이준석 5%
IBK기업은행 BNK부산은행, 금융위 기술금융평가 대형은행과 소형은행부문 각각 1위 올라
DS투자 "한온시스템 목표주가 하향, 조직 효율화 비용에 내년까지 수익 부진"
EU 의회 '배출가스 규제 완화' 안건 가결, 완성차 기업 벌금 리스크 덜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