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현대미포조선이 경쟁 조선사의 구조조정으로 대체 조선사로 떠올라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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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8일 “STX조선해양과 SPP조선 등 경쟁 조선사들의 구조조정에 따라 중소조선사들 간의 경쟁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현대미포조선이 반사이익을 얻을 가능성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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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현대미포조선, 경쟁 조선사 구조조정의 반사이익 예상"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609/33658_48145_5028.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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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48145"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강환구 현대미포조선 사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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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은 현재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다. STX조선해양은 9일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하기로 했다. SPP조선은 통영조선소와 고성조선소 매각공고를 내고 20일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받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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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소조선사 시노퍼시픽도 20~45K CBM급 액화석유가스(LPG)선박에서 점유율 15%를 기록하는데 최근 파산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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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중소조선사들의 구조조정에 따라 MR급 유조선과 중소형 LPG선박에 특화된 조선소들 사이에서 경쟁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선박건조의 대체조선소로서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관측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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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선사인 나빅8(Navig8)은 최근 STX조선해양에 발주했던 MR급 탱커 4척의 건조계약을 취소하고 대체조선소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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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은 평균건조선가 상승과 LPG선의 매출비중 증가로 3분기에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미포조선은 6월 말 기준으로 수주잔량의 27.7%를 고수익성 선박인 LPG선으로 보유하고 있어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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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은 3분기에 매출 1조90억 원, 영업이익 62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6.1% 줄어들지만 영업이익은 138.5% 급증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