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한국은행 시장상황점검회의 열어, “연준 통화정책 전환에 변동성 확대”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은행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전환에 따라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14일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어 13일(현지시각) 열린 12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가 국제금융시장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점검했다.
 
한국은행 시장상황점검회의 열어, “연준 통화정책 전환에 변동성 확대”
▲ 한국은행이 14일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변화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유 부총재는 “FOMC 이후 미국의 물가지표 둔화와 연준 인사들의 도비시(비둘기파)한 발언 등으로 미국 국채 금리가 상당폭 하락하는 등 시장에서 정책기조 전환 기대가 형성됐다”며 “이번 FOMC 결과로 이러한 시장 기대가 조금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유 부총재는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를 주시하며 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준 통화정책 운용에 대한 관심이 금리 인하 시점에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며 “그 과정에서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수시로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미국 물가·경기 흐름과 통화정책 기조 변화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국내 경제,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연준은 12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내년 기준금리 인하를 예고했다.

연준은 13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뒤 성명을 내고 기준금리를 현재 5.25~5.5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내년 말 금리가 4.50~4.75% 수준에 이를 수 있다는 점도표를 공개하며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뒀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신한투자증권 "증권주 '삼중고' 악재 주가에 선반영, 분할 매수 전략 유효"
유엔 기후총회 앞두고 바닥난 '손실과 피해 기금' 화두로, 부유세 통한 확충 목소리 커져
TSMC "반도체 수요 둔화 우려의 근거 없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위축 가능성 일축
카카오 인적분할 관련 임직원과 오픈톡, "전 직원 고용·근로조건 포괄 승계"
미국 정부 관계자 "스페이스X 우크라이나에서 스타링크 서비스 축소, 트럼프 지시 아냐"
독일·프랑스 차량 이산화탄소 배출 기준 완화 합의 근접, 2035년 감축 목표 2021..
통신3사 첫 폴더블 아이폰 사전예약 경쟁, 최대 221만 원 혜택 내걸어
한국투자증권 신세계 목표주가 하향, "백화점 외국인 매출 증가세 둔화"
영국 6개 지역에 최고 등급 가뭄 경보, 1995년 이후 처음 있는 일
[한국갤럽] 이재명 직무수행 긍정 39%로 2%p 올라, 민주당 36% vs 국힘 27%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