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상승, 위험자산 선호 높아지고 미국 전략적 비축유 매입 계획 영향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3-12-12 08:51: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올랐다.

1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는 2024년 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12%(0.09달러) 상승한 배럴당 71.3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상승, 위험자산 선호 높아지고 미국 전략적 비축유 매입 계획 영향
▲ 위험자산 선호가 높아져 국제유가가 올랐다. 베네수엘라 푼토피조에 위치한 베네수엘라 국영석유회사 소유 정제설비. <연합뉴스>

런던선물거래소의 2024년 2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0.25%(0.19달러) 오른 배럴당 76.0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뉴욕 주요 증시가 상승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다소 높아진 가운데 미국의 전략비축유 매입 기대 속 수요 불안이 완화되며 상승했다”고 말했다.

같은 날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모두 상승한 채 장을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43%,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0.39%, 나스닥지수는 0.20% 올랐다.

미국 에너지부는 8일(현지시각) 전략적 비축유(SPR) 재고를 채우기 위해 3백만 배럴을 매입한다고 발표했다.

2022년 물가 안정을 위해 전략적 비축유 2억 배럴을 시장에 방출했던 미국 연방정부는 올해 상반기 3백만 배럴을 보충하려고 했으나 당시 국제유가가 높아 무산됐다. 

김 연구원은 “다만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의 자발적 감산 이행 여부와 이번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을 향한 경계감 속 상승폭은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는 11월30일 장관급 회의를 통해 2024년 1분기까지 하루 220만 배럴 규모의 자발적 감산을 이어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러나 주요 외신들과 금융업계에서는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의 자발적 감산이 회원국 간 의견 차로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2023년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현지시각으로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파라다이스 정기 주주총회 개최, 최종환 임준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동북권 서북권은 올라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임 포함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