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고용시장 둔화 소식에 긴축 완화 기대감이 커졌지만 주요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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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으로 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0.13포인트(0.19%) 낮은 3만6054.43에 장을 마감했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뉴욕증시 미국경제 경착륙 우려에 하락 마감, 빅테크 에너지주 약세"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11/20231112115923_89895.pn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현지시각으로 6일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모두 약세 마감했다.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의 모습. <연합뉴스> </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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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중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7.84포인트(0.39%) 하락한 4549.34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도 83.20포인트(0.58%) 낮은 1만4146.71에 거래를 마쳤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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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11월 민간 고용지표 둔화에 따른 금리인하 기대감이 상존했다"면서 "70달러를 밑돈 국제 유가 등으로 미국 경기 경착륙 우려 등이 차익실현 압력을 자극하면서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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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DP사가 발표한 11월 민간부문 신규 일자리 고용은 10만3천 건으로 집계되면서 전망치(12만8천 건)와 전달치(11만3천 건)을 모두 크게 밑돌았다. 신규 고용 건수는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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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상승폭도 둔화했다. 미국 11월 임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늘어나면서 2021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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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시장이 둔화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했다. 이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긴축 종료 가능성에 힘이 실렸으나 이날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차익실현 압력과 미국 노동부 11월 고용보고서를 앞둔 관망심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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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WTI가 70달러 밑으로 내려섰다. 이는 6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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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 살펴보면 에너지(-1.6%) 업종이 유가 하락에 상대적으로 강한 약세를 보였다. IT(-0.9%), 금융(-0.7%) 업종도 내렸다. 반면 유틸리티(1.4%), 산업재(0.5%), 헬스케어(0.1%) 업종은 강세 마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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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로 살펴보면 애플(-0.57%), 알파벳(-0.74%), 아마존(-1.61%), 메타(-0.26%), 엔비디아(-2.28%), MS(-1.0%) 등 테슬라(0.27%)를 제외한 주요 빅테크 6개 종목 주가가 나란히 하락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