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모비스 주가, 멕시코공장 성장 기대로 52주 신고가 경신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6-09-05 16:08: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모비스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앞으로 기술개발 투자 및 멕시코공장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면서 주가 상승에 탄력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현대모비스 주가, 멕시코공장 성장 기대로 52주 신고가 경신  
▲ 임영득 현대모비스 사장.
현대모비스 주가는 5일  직전 거래일보다 3.98% 증가한 27만4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때 28만1천 원까지 오르면 52주 신고가인 27만2천 원을 넘어섰다.

증권회사들은 현대모비스 목표주가를 31만5천 원에서 34만 원 선으로 일제히 올렸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는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려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2018년까지 확보할 계획임을 강조했다”며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의 수익성은 탑재율과 채택율이 올라가는 2018년부터 개선돼 궁극적으로 현대모비스의 평균수익성을 상회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대모비스는 멕시코공장을 통해 생산능력 확대뿐 아니라 고객 다변화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모비스는 기아차와 함께 멕시코 공장 건설을 추진했는데 현재 모듈, 램프, 브레이크, 에어백 등을 생산하며 연간 30만 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2020년까지 멕시코공장 생산능력을 기100만 대까지 늘리기로 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멕시코는 글로벌 완성차회사의 소형차 생산기지로 활용되고 있으며 한국 부품사의 원가 및 품질경쟁력을 감안할 때 현대모비스에게 매출처 다변화 기회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바라봤다.

김준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 멕시코공장은 미주 전역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핵심부품 생산 및 공급 거점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생산능력 확대가 예정대로 이뤄진다면 매츌 규모는 201년 3억 달러(약 3350억 원) 수준에서 2020년 20억 달러(약 2조3천억 원)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인기기사

테슬라 'AI 스마트폰' 출시해 애플 아이폰에 맞서나, 전기차와 연동 전망 김용원 기자
미국 언론 "SK온-포드 배터리 합작공장 가동 늦춰지면 보조금 뱉어낼 수도" 이근호 기자
테슬라 공장에 자체개발 인간형 로봇 배치, “2025년부터 외부 판매도 추진” 이근호 기자
LG에너지솔루션, GM 합작사 포함해 미국 미시간주 1조 규모 보조금 받아 김호현 기자
현대로템 우즈베키스탄에 K-고속철 사상 첫 수출 결정, 2700억 규모 허원석 기자
애플 챗GPT 쓰면서 오픈AI에 돈 안 낸다, 오히려 돈 받는 사업모델 고려 이근호 기자
대우건설 회장 정원주 투르크메니스탄 방문, 중앙아시아 진출 초석 기대 류수재 기자
삼성도 GS도 '포기' 위례신사선, 재정사업 전환하면 건설사 관심 되살아날까 장상유 기자
[채널Who] 현대차 전기차 전략에서 HMM ‘떡상’ 본다, 정의선 통 큰 베팅 통할까 윤휘종 기자
배틀그라운드 뉴진스 관련 아이템 확률정보 오류 피해 속출, 크래프톤 "보상하겠다" 조충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