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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한은 기준금리 연 3.50%로 또 동결, 내년 경제성장률 2.1%로 낮춰"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11/20231130102348_268237.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30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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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한국은행이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7회 연속으로 동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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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30일 한국은행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3.50%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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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3.50%로 동결한 것은 올해 2월과 4월, 5월, 7월, 8월, 10월에 이어 이날이 일곱 번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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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동결 결정은 물가 상승률이 한국은행에서 예상하고 있는 경로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금융시장 변화 양상을 지켜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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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통화긴축 정책을 사실상 마무리한 것도 이번 결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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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을 우려하고 있었는데 이러한 기조 변화에 부담을 덜게 됐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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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이날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과 같은 1.4%로 유지했다. 하지만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2.2%에서 0.1%포인트 낮춘 2.1%로 수정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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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기존 전망치인 3.5%보다 0.1%포인트 올린 3.6%로 높였다.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기존 2.4%에서 0.2%포인트 높여 2.6%로 수정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