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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대전 동구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12월 분양 진행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3-11-29 14: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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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현대건설이 대전 동구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분양을 진행한다.

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452-1번지 일원 주상복합 아파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를 12월에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건설, 대전 동구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12월 분양 진행
▲ 현대건설이 대전 동구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조감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2024년 10월 입주 예정 후분양 아파트로 공급돼 분양 뒤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타입별 세대 수는 △84㎡A 114세대 △84㎡B 42세대 △105㎡A 35세대 △105㎡B 80세대 △108㎡ 85세대 △155㎡ 2세대다. 전용면적 84㎡와 최근 선호도를 높이고 있는 중대형 평형을 함께 선보여 수요자들의 선택지를 넓혔으며 세대당 1.69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지역 내 최고층인 49층으로 지어진다. 또한 2.5m의 천장고와 전 세대에 적용한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는 개방감 및 채광과 통풍을 확보해 쾌적하고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해 넉넉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입주민들이 단지 내 상업시설을 원스톱 인프라로 누릴 수 있는 생활 특화설계를 선보였다. 단지 내 1~3층에 근린상업시설이 들어서며 3층 일부와 4층에는 커뮤니티시설이 배치된다. 

피트니스 및 골프연습장, 사우나, 경로당,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힐스라운지(카페) 등 모든 연령층이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구성했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가 위치한 곳은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추가 교통개발로 광역 교통망이 조성된다. 

단지는 대전의 간선 횡단도로 중 가장 주축이 되는 한밭대로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둔산 생활권,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및 대덕연구단지로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대전 IC가 차량 5분 거리로 가까워 차량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대중교통 이용도 쉽게 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동부네거리 버스정류장에서는 지선버스와 간선버스를 포함하여 12개 노선의 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대전복합터미널이 단지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어 광역버스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양~정부청사~한국과학기술원~관저~대전역 등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 연장 38.1km 노선으로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구간과 환승 연결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7일 이장우 대전시장은 “트램은 친환경 수소기술의 완전 무가선 방식으로 건설되며, 2024년 상반기 착공을 위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혀 트램의 개발이 가시화됐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동부역(가칭)을 이용하면 대전정부청사, KAIST, 대전역 등 주요 중심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단지 주변에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들어서 있다. 

단지 앞 대전복합버스터미널 내에 위치한 이마트, 신세계 스타일마켓, CGV, 영풍문고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 대전한국병원을 비롯해 다수의 금융기관, 상가들이 자리하여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는 매봉 어린이공원과 성남 어린이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고봉산, 매봉산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반경 1㎞ 내에 가양초, 가양중이 위치하며, 500m 내에는 동대전 시립도서관(제2시립도서관)이 내년 12월 개관을 기다리고 있어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대전 동구는 다수의 개발호재가 겹쳐 부동산 미래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대전시 동구는 약 2만여 세대의 개발계획과 도심융합특구로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에 위치한 성남1구역은 이주·철거가 마무리되어 분양을 계획중이며, 구성(성남동)2구역, 성남3구역, 가양5구역의 경우 사업시행인가를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 복합버스터미널 일대 민간개발 및 가양1구역,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전역세권개발 등 다수의 개발계획이 진행되고 있어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의 랜드마크로 아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앞서 10월6일 대전시 도심융합특구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며 대전역세권 개발과 옛 충남도청사 일대가 본격 개발에 시동이 걸렸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4-16에 들어서게 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는 대전시 동구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로 지어져 지역 스카이라인을 바꾸고 전 세대 3면 발코니, 높은 층고 등 설계에 심혈을 기울인 단지다”며 “대전시의 동부권 개발과 교통 개발호재 등으로 지역 수요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수요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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