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SK렌터카 인증중고차 사업 시작, 화성 동탄센터 열고 100대 시범 판매

김바램 기자 wish@businesspost.co.kr 2023-11-01 11:50: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렌터카가 소비자 대상(B2C)으로 인증중고차 시범판매에 나선다.

SK렌터카는 경기 화성에 'SK렌터카 인증중고차 동탄센터'를 열고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증중고차 상품을 시범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SK렌터카 인증중고차 사업 시작, 화성 동탄센터 열고 100대 시범 판매
▲ SK렌터카가 경기 화성에 'SK렌터카 인증중고차 동탄센터'를 열었다. < SK렌터카 >

SK렌터카는 동탄센터에서 인증중고차를 월 100대 규모로 시범판매한다. SK렌터카는 보유 차량 가운데 △무사고 △연식 4년 미만 △주행거리 8만km 미만 제품을 인증중고차로 판매한다. 

판매 차량은 총 212가지 진단항목을 통해 안정성을 검증한 뒤 출고된다. 6개월·1만km까지 연장보증 서비스가 무상 제공되며 구매 뒤 7일 이내 환불할 수 있는 '안심환불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SK렌터카가 직접 운용한 차량을 인증중고차로 판매하는 만큼 사고여부 등 운행 이력을 명확히 알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SK렌터카는 향후 동탄센터에 전시된 차량의 이미지와 정보를 PC와 모바일로 살펴볼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개설하고 이번 시범출시를 통해 서비스를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인증중고차를 통해 날로 커지는 중고차 시장에서 고객들의 세분화된 니즈(고객수요)를 충족시켜 결과적으로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끊임없는 상품 혁신은 물론 중고차 업계와의 상생도 지속 추진해 국내 중고차 시장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바램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