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산업은행 SKTI와 함께 대경오앤티 인수, "환경에너지 금융지원 지속 추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10-17 10:23: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DB산업은행이 국내 환경·에너지 분야의 발전을 위해 폐식용유·동물성유지 공급 회사를 인수한다.

산업은행은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SKTI) 및 유진PE와 컨소시엄을 이뤄 SAF 생산을 위해 국내 최대 폐식용유·동물성 유지 공급 사업자인 대경오앤티를 인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산업은행 SKTI와 함께 대경오앤티 인수, "환경에너지 금융지원 지속 추진"
▲ KDB산업은행이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SKTI) 및 유진PE와 컨소시엄을 이뤄 국내 최대 폐식용유·동물성 유지 공급 사업자인 대경오앤티를 인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SAF는 폐식용유, 동물성 유지 등 친환경 연료로 만들어진 항공유다. 마진율이 높고 탄소배출량을 기존 항공유 대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어 세계적으로 의무 도입이 법제화되고 있다.

대경오앤티는 도축 부산물에서 나오는 동물성 유지와 음식점 등에서 발생하는 폐식용유를 수거해 바이오 디젤, SAF 등의 원료로 공급하는 국내 최대 친환경 원료 공급업체다.

산업은행은 이번 인수가 국내 친환경·에너지인프라 개선에 마중물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정유기업이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을 하게 됐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박형순 산업은행 자본시장부문 부행장은 “이번 인수가 SAF 생산을 통해 사업을 확장 중인 SK그룹의 신사업 지원과 대한민국 친환경, 저탄소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산업은행은 국내 환경·에너지 분야 발전을 위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세계적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친환경 정책에 대비해 ESG 전문 투자금융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K배터리 3사 투자 위축에 유럽 전기차 공급망 불안, 중국에 진입 기회 커진다
DB증권 "유한양행 올해 실적 개선 예상, 원료의약품 수출과 기술료가 견인"
KB증권 "삼성전자 4분기 HBM4 초기생산 돌입, 하반기 영업이익 18조 전망"
IBK투자 "교촌에프앤비 2분기 실적 추정치 밑돌아, 하반기 이익 성장 기대"
하나증권 "AI 반도체 기업 실적 발표로 수요 지속 확인,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주목"
메리츠증권 "삼양식품 목표주가 상향, 3분기 영업이익 성장 국면 전환"
'AI주 과열 우려 완화' 뉴욕증시 M7 혼조세, 아마존 1.08% 올라
국제유가 상승, 러-우 정상회담 불발 가능성에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비트코인 1억5676만 원대, JP모건 "금보다 저평가, 목표가 12만6천 달러"
DB증권 "아이패밀리에스씨 목표주가 상향, 동남아·미주·유럽 매출 급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