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강원랜드, 새만금 카지노 들어서도 경쟁우위 유지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6-08-25 12:01: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새 내국인 카지노가 들어서도 강원랜드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강원랜드는 신규 카지노 설립에 따른 피해보다 평창올림픽 개최로 보게 되는 수혜가 더 크다는 것이다.

권영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5일 "새만금 특별법 개정안 발의와 관련해 강원랜드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강원랜드, 새만금 카지노 들어서도 경쟁우위 유지  
▲ 함승희 강원랜드 사장.
권 연구원은 “강원랜드 주변에 우수한 관광자원이 있고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교통환경 개선이 진행 중”이라며 “새만금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되더라도 강원랜드 경쟁우위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관영 국민의당 의원은 17일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새만금지역에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 복합리조트를 허용하는 내용이다.

강원랜드에 이어 두번째로 내국인 카지노가 생길 경우 강원랜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권 연구원은 개정안 통과 가능성이 낮다고 봤다. 사행산업 확대에 여론이 부정적이고 강원랜드 및 이익집단의 반발이 강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도 반대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권 연구원은 개정안이 통과되도 강원랜드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차량 기준 3시간으로 강원랜드와 새만금이 큰 차이가 없는데 여행지로서 경쟁력은 강원도가 새만금이 있는 전라북도보다 높다고 평가했다.

또 신규 내국인 카지노 입장료가 강원랜드보다 10배 수준으로 높게 책정될 것으로 여겨지는 점도 강원랜드에 유리한 부분으로 해석했다.

권 연구원은 새만금 특별법보다 강원랜드에 호재로 작용할 평창 동계올림픽에 주목했다. 권 연구원은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한 제2영동고속도로와 KTX올림픽선 등이 깔리면 강원랜드 접근성이 한층 향상될 것”이라고 파악했다.

권 연구원은 “강원랜드는 2017년 겨울에 워터파크가 부분개장한다”며 “올림픽 전후 집객능력 개선이 카지노 방문객 증가에 긍정적 효과를 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