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한국은행 10월부터 물가 상승률 둔화 예상, 김웅 "연말 3% 내외 등락"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10-05 10:52: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달부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5일 한국은행 본관에서 물가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월부터 둔화 흐름을 보여 연말에는 3% 내외 수준을 나타낼 것이다”고 내다봤다.
 
한국은행 10월부터 물가 상승률 둔화 예상, 김웅 "연말 3% 내외 등락"
▲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월부터 둔화세를 보이며 연말에는 3% 내외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한국은행이 5일 전망했다. 

김 부총재보는 “근원물가 상승률도 수요 측 압력 약화, 기저효과 등으로 둔화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김 부총재보는 향후 물가 전망 경로에서 국제유가 및 환율 추이, 국내외 경기 흐름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을 것으로 진단했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2.99(2020년 기준=100)로 지난해 9월과 비교해 3.7% 상승했다. 올해 4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인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3.8%,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방식의 근원물가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3.3% 상승했다.

김 부총재보는 9월 소비자물가지수와 관련해 “기저효과가 일부 작용한 가운데 유가와 농산물 가격이 8월에 이어 오르면서 8월 전망 경로를 다소 웃도는 수준으로 높아졌다”고 말했다.

김 부총재보는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와 관련해 “근원물가 상승률은 3% 초중반 수준을 유지했고 공공서비스 물가 오름폭이 확대됐으나 개인서비스물가는 둔화 흐름을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트럼프 국제기구 탈퇴에 기후대응 실패론 고개 들어, '태양빛 막는 기술' 도입 힘 실려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 뒤 지역 경제 기여 1727억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HD현대마린엔진 중국 조선소로부터 선박엔진 2기 수주, 합산 871억 규모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세계 최고 축구팀 경영 전략 이야기, 신간 '레알 마드리드 레볼루션' 출간
메모리 공급 부족은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