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하나금융, 하나SK핀테크 세워 모바일금융 강화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6-08-24 18:12: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금융지주가 하나SK핀테크를 출범하고 모바일과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금융서비스를 강화한다.

하나금융은 24일 하나SK핀테크를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밝혔다. 하나SK핀테크는 하나금융과 SK텔레콤의 합작법인으로 모바일과 PC인터넷 등 비대면채널을 이용한 금융서비스사업을 맡는다.

  하나금융, 하나SK핀테크 세워 모바일금융 강화  
▲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하나SK핀테크의 지분율을 살펴보면 하나금융 51%, SK텔레콤 49%다. 예정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혁신부 부장이 하나SK핀테크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하나SK핀테크는 직원 30~40명 규모로 출범한다. 하나금융 계열사와 SK텔레콤 직원들 가운데 모바일금융 업무를 한 경험이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한다. 외부 정보통신기술(ICT)회사와 핀테크회사에서도 전문인력을 영입하기로 했다.

하나SK핀테크는 앞으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을 깔지 않아도 통화를 하면서 돈도 보낼 수 있는 송금간편결제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고객의 신용도를 더욱 정확하게 살펴 금융혜택을 주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모바일 생활금융플랫폼을 장기적으로 만들고 이 플랫폼이 핀테크산업의 요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좋은 아이디어를 지닌 핀테크 스타트업기업을 찾아내 초기에 투자하고 해외시장 진출도 밀어주겠다는 것이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하나SK핀테크는 하나금융에서 여러 금융상품·서비스를 출시했던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이 일상생활에서 모바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핀테크 스타트업기업과도 협력해 핀테크시장의 활성화를 돕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