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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씨앤아이] 윤석열 지지율 39%, 총선 지지도 국힘 37.2% 민주 49.9%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3-09-27 09: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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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횡보세를 보이며 30%대 후반을 기록했다.

국민 절반가량은 내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에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보여 국민의힘에 투표하겠다는 의견보다 많았다.
 
[조원씨앤아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65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지지율 39%, 총선 지지도 국힘 37.2% 민주 49.9%
윤석열 대통령이 9월2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75주년 국군의날 경축연에서 축배를 제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원씨앤아이가 27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긍정평가는 39.0%, 부정평가는 60.0%로 집계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차이는 21.0%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모두 직전 조사(9월13일 발표)보다 각각 0.1%포인트, 0.5%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 대구·경북을 제외한 다른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았다. 대구·경북은 긍정평가가 54.1%로 부정평가(44.7%)를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다른 지역별 부정평가는 광주·전라 70.6%, 경기·인천 62.8%, 부산·울산·경남 60.8%, 서울 59.7%, 대전·세종·충청 58.7%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을 뺀 다른 모든 연령층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많았다. 60대 이상에서는 긍정평가 54.5%, 부정평가 44.5%였다.

다른 연령별 부정평가는 40대 74.2%, 20대 68.3%,, 50대 66.4%, 30대 57.7% 순으로 조사됐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의 부정평가가 61.2%였다. 보수층의 긍정평가가 73.7%인 반면 진보층에서는 부정평가가 87.9%였다.

‘내년 총선에서 여야의 주장 중 어느 쪽에 더 공감하느냐’는 질문에는 ‘현 정권 견제를 위해 제1야당인 민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가 49.9%로 ‘원할한 국정수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여당인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37.2%)보다 두 자릿수 이상 높았다. 

‘기존 양당이 아닌 제3세력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은 13.0%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36.1%, 더불어민주당 47.5%로 집계됐다. 두 정당의 지지율 차이는 11.4%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직전조사보다 0.9%포인트 하락한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2.0%포인트 상승했다.

정의당은 1.6%, 무당층은 12.2%였다.

이번 조사는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23일부터 2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는 무선(100%) 임의전화걸기(RDD)·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다. 2023년 8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지역별 가중치(림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조원씨앤아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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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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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지지율 실화? 역시나 지능떨어지는 사람이 많네...
본인 머리 썩어빠진줄 모르고 후쿠시마 선동이네 하면서 평생 호구로 행복하겠네
   (2023-09-30 16:38:17)
나그네
일단 경제를 제대로 못다루니
사람들이 전부 힘들어
내년에 탄핵 될수도 있겠네
물가는 폭등하고 경기가 안좋으니
모두 살기가 어렵지
외교도 짜증나고
보수의 의무인 핵개발은 자청해서 포기했지
천적 제거하겠다고 재명이에게 잡는데 목메고 있지
다른 연금 다 놔두고 국민연금 개편한다고 사람들 못살게 굴지
이건 뭐 살수가 있어야지
하는 짓 보면 임기 채우기 힘들겠어
   (2023-09-30 03:18:31)
수완
후쿠시마 선동에 놀아나는 썩어빠진 국민    (2023-09-29 08: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