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태영건설 지주회사인 티와이홀딩스가 계열회사에 부동산을 넘기고 240여억 원을 확보했다.
티와이홀딩스는 26일 유동자금 확보 목적으로 SBS에 부동산을 매도한다고 25일 공시했다.
▲ 티와이홀딩스가 유동자금 확보 목적으로 계열회사에 부동산을 매도한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태영건설 사옥. |
매매 대상 부동산은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161일대에 위치한 SBS방송센터 건물 및 대지 일부로 거래금액은 243억1천만 원이다.
이날 이사회 의결을 진행했으며 사외이사 4명과 감사위원이 참석했다. 공시된 금액은 부가가치세가 제외된 금액이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