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땡겨요' 충북도와 공공배달앱 업무협약, "지자체와 파트너십 확장"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09-19 16:23: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 '땡겨요' 충북도와 공공배달앱 업무협약, "지자체와 파트너십 확장"
▲ (왼쪽부터) 김주형 먹깨비 대표, 정상혁 신한은행장, 김영환 충북지사, 김진홍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장이 18일 충청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민관협력 배달앱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배달앱 ‘땡겨요’가 충청북도 공공 배달앱으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18일 충청북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와 민관 협력형 공공 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충북 땡겨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외 지역에서 공공배달앱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서울 광진구, 구로구, 용산구, 서초구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공 배달서비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업무협약식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김주형 먹깨비 대표, 김진홍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장이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충북 땡겨요’ 서비스를 통해 △충청북도 고객을 위한 맞춤 서비스 화면 제공 △각 시·군별 지역사랑상품권 연동을 통한 사용처 확대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신한은행은 ‘충북 땡겨요’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충청북도 소재 가맹점을 대상으로 자체 쿠폰 발행을 통해 직접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사장님 지원금 30만 원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ESG 경영에 진심을 담아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불법파견 소송 2심서 뒤집혀, 566명만 정규직 인정
'실적 부진' 롯데웰푸드 대표 교체, 새 대표 서정호 가야할 길은 '수익성 회복'
오스코텍 "제노스코 100% 자회사 편입 위해 발행주식 확대, 주주가치 제고"
삼성증권 2026년 임원인사 실시, 부사장에 양완모 강남지역본부장
나이스신용평가 "롯데케미칼 NCC 통폐합되면 적자 축소, 일회성 비용 발생할 수도"
SK하이닉스 3분기도 매출 기준 D램 글로벌 1위, 점유율 33.2%로 삼성전자 소폭 앞서
HD현대중공업 신임 노조지부장에 김동하 당선, 강성 성향으로 분류
HDC그룹 4개 계열사 대표이사 교체, 정몽규 차남 상무보로 승진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주식 강세' LG화학 9%대 급등, 코스닥 케어젠 11%대..
롯데건설 '부도설 지라시' 고소,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 대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