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괴물'과 '옥자'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한 원로배우 변희봉(본명 변인철)씨가 향년 81세로 세상을 떠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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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유족에 따르면 변희봉씨는 이전에 완치 판정을 받은 췌장암이 재발해 투병하던 끝에 이날 세상을 떠났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괴물' '옥자' 출연한 원로배우 변희봉씨, 투병 끝에 향년 81세로 별세"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9/20230918194757_10483.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원로배우 변희봉 씨가 18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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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2018년 방송된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췌장암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공개한 적이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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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봉씨는 1942년 6월8일 전남 장성군에서 태어났다. 연극배우로 활동하다가 1966년 MBC 성우 공채 2기로 데뷔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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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드라마로 진출해 ‘제 1공화국’, ‘조선왕조 오백년:설중매’, ‘찬란한 여명’, ‘허준’ 등에 출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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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영화 산업에도 커다란 족적을 남겼다. 특히 ‘살인의 추억’, ‘괴물’, ‘옥자’ 등 봉준호 감독의 영화에 연달아 출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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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을 통해 제27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제9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연기상, 제51호 아시아태평양영화제 남우조연상 등을 수상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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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는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을 받기도 했다. 이 훈장은 대중문화예술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가진 정부 포상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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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0일 오후 12시30분이다.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