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건설이 서울 광진구 롯데캐슬 아파트 단지에 유명 작가의 미술작품을 설치한다.
롯데건설은 롯데문화재단과 협업을 통해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 단지에 권치규 작가, 김병호 작가의 미술작품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 롯데건설이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에 설치한 아티스트 권치규 작가의 작품. <롯데건설> |
자양동 롯데캐슬 단지에 설치한 권치규 작가의 작품은 ‘Resilience(회복력)-서정적 풍경’으로 새들과 농부에게 그늘과 휴식을 제공하는 쉼터인 미루나무를 모티브로 스테인리스 스틸을 재료로 제작됐다.
김병호 작가의 ‘9개 정원의 단면’은 금속을 활용해 정원에 현대인의 삶을 반영한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다.
롯데건설은 앞서 2022년에도 롯데문화재단과 협업을 통해 역세권 청년주택 ‘용산 원효로 루미니’ 건축물 외관에 비주얼 아티스크 ‘275c’의 미술작품을 설치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롯데캐슬 입주민들이 일상에서 만나는 예술로 사색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한 조경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