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DGB생명 사장 김성한 두 번째 연임 성공, "새로운 패러다임 완성하겠다"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08-25 16:27: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두 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DGB생명은 25일 진행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김 사장의 두 번째 연임 안건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DGB생명 사장 김성한 두 번째 연임 성공, "새로운 패러다임 완성하겠다"
▲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두 번째 연임에 성공해 임기가 2024년까지 1년 더 연장됐다. < DGB생명>

김 사장은 2020년 8월 DGB생명 사장에 올랐다. 이후 2022년 8월 연임에 성공했고 이날 두 번째 연임에 성공하면서 임기가 2024년까지 1년 더 연장됐다.

DGB생명은 김 사장이 DGB생명 최고경영자로서 안정적 손익을 창출하고 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 매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중장기적 관점에서 DGB금융그룹의 보험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해 사장으로 다시 선임됐다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1961년 태어나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교보생명에서 영업소장, 지원단장, 상무, 전무, 자문역을 거쳐 2020년 8월부터 DGB생명 대표이사 사장으로 일해오고 있다.

김 사장은 연임 소감에서 “취임 이후 보험업계와 DGB생명이 직면한 도전과 변화를 받아들이고 한발 먼저 준비하는 자세로 진취적으로 대응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중소형사로서 DGB생명이 가진 한계와 틀을 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완성시켜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