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화투자 "한화손해보험 배당 개시 충분히 가능, 2분기 실적 기대 이상"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3-08-07 09:41: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화손해보험이 2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려 올해 배당을 개시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한화손해보험 목표주가를 5800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각각 유지했다.
 
한화투자 "한화손해보험 배당 개시 충분히 가능, 2분기 실적 기대 이상"
▲ 한화손해보험이 2023년 2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내 올해 배당을 개시할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직전 거래일인 4일 한화손해보험 주가는 408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신지급여력제도(K-ICS) 비율이 250%를 상회하고 경과조치 적용 전으로도 170%대로 나타난다"며 "올해 3분기 신종자본증권의 상환을 가정해도 5년 만의 배당 개시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신지급여력제도 비율은 재무건전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을 나타낸다. 비율이 높을수록 재무건전성이 좋은 것으로 여겨지며 보험사가 충분한 자본을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다.

한화손해보험은 2023년 2분기 순이익과 보험계약마진이 모두 늘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한화손해보험은 2023년 2분기 순이익 1029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55% 늘어난 것이다.

보험손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증가한 1088억 원을 기록한 반면 손실계약비용은 142억 원으로 평기보다 적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보험계약마진(CSM)은 신계약 호조에 힘입어 2022년 2분기보다 28% 증가한 1597억 원으로 추정됐다.

김 연구원은 "6월 중 단기적 영업 드라이브를 통해 평월 매출의 두 배 이상을 판매하면서 분기 신계약이 지난해보다 69% 늘어난 177억 원을 기록한 것이 주효했다"며 "CSM 잔액은 2023년 5%, 2024년 6%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화손해보험은 1분기에 이어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기록해 남은 건 주당배당금(DPS) 가시화뿐이다"며 "2023년 배당성향을 10.6%로 가정하면 배당수익률은 7.4%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