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티몬 애플페이 도입, "1020세대 아이폰 사용 증가에 이용 편의성 높여"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3-08-03 09:46: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티몬이 애플페이를 도입했다.

티몬은 8월부터 간편결제 수단으로 애플페이를 추가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티몬 애플페이 도입, "1020세대 아이폰 사용 증가에 이용 편의성 높여"
▲ 티몬이 8월부터 간편결제 수단으로 애플페이를 추가 지원한다. 티몬은 1020세대의 아이폰 사용 증가 추세에 발맞춘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티몬>

티몬은 “애플페이 도입은 핵심 고객층인 20대와 미래 고객인 10대의 아이폰 사용이 급증하는 추세에 맞춰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다”며 “1020세대 소비자의 과반 이상이 iOS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애플페이 도입은 중장기적 활성 고객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티몬에 따르면 20대 고객의 구매 영향력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이들의 아이폰 사용 비중도 급증하고 있다.

티몬 회원 가운데 20대의 구매액은 2023년 7월 기준으로 지난해 7월보다 1.8배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7월과 비교하면 구매액이 3배 늘었다.

20대 고객이 아이폰을 사용해 구매하는 비중은 약 60%인 것으로 파악됐다.
 
애플페이 도입은 고객경험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티몬은 내다보고 있다.

권도완 티몬 운영사업본부장은 “애플페이 도입은 현재는 물론 미래의 핵심 고객층까지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차원의 결정이다”며 “다양한 사용 편의성 확보를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