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엔씨소프트, '리니지 모바일게임' 힘입어 실적 급증 예상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6-08-12 16:32: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엔씨소프트가 PC온라인게임인 ‘리니지’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게임 덕분에 하반기에 실적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12일 “엔씨소프트가 리니지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새 모바일게임들을 올해 안에 출시하기로 확정했다”며 “이 게임들은 국내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바라봤다.

  엔씨소프트, '리니지 모바일게임' 힘입어 실적 급증 예상  
▲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엔씨소프트는 올해 매출 1조277억 원, 영업이익 3370억 원을 올릴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22.6%, 영업이익은 42.2% 늘어나는 것이다.

글로벌에서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 흥행하고 있는 점이 리니지 모바일게임이 성공할 수 있는 요인으로 꼽혔다.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란 온라인으로 연결된 다수의 이용자가 같은 공간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말한다.

오 연구원은 “모바일게임 트렌드가 빠르다고 평가되는 중국에서 지난해부터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모바일게임 장르의 고도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장조사기관 앱애니에 따르면 12일 기준으로 중국 iOS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의 모바일게임 매출순위 10위 안에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 6개다.

올해 선보이는 리니지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게임 가운데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레볼루션’, 스네일게임즈의 ‘리니지2:혈맹’, 엔씨소프트가 직접 개발하고 있는 ‘리니지M’ 등 대부분이 이 장르의 모바일게임이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의 지적재산권 사업으로 안정적으로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됐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적재산권 사업모델은 지적재산권만 빌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리스크가 없다”며 “매출기여도에 제한적이지만 이익률은 100%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는 넷마블게임즈와 중국 게임개발회사 스네일게임즈에게 리니지의 지적재산권 제휴를 맺었다.

스네일게임즈의 리니지2:혈맹은 12일 기준으로 중국에서 매출순위 10위에 올랐다. 넷마블게임즈는 10월 리니지2:레볼루션을 내놓는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