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전KDN 사옥 건설현장에서 안전 결의, 김장현 "안전문화 확산 적극 지원"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3-07-24 16:59: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전KDN 사옥 건설현장에서 안전 결의, 김장현 "안전문화 확산 적극 지원"
▲ 김장현 한전KDN사장(앞 줄 오른쪽 네 번째)이 21일 자사 서울인천지역본부 사옥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DN>
[비즈니스포스트] 김장현 한전KDN 사장이 급격한 기상 변화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옥 건설현장을 찾았다.

한전KDN은 김 사장이 21일 자사 서울인천지역본부 사옥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건설 현장 안전대책 강화 결의 및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현장 안전점검은 김 사장과 건설사업관리단, 도급사, 한국건설안전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안전점검에서는 경과보고 및 계획 공정별 주요 안전대책 발표, ‘안전관계자 역할 및 중점 관리’ 사항 논의와 관계자 간담회, 안전관제시스템 시연, 합동 안전지도 및 점검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한전 KDN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은 지역본부 사옥 신축공사의 성공적 수행과 무사고‧무재해 달성을 위해 본격적인 건설공사 진행에 앞서 건설 현장 관리자의 안전의식 강화와 사전에 수립된 안전관리계획의 이행 실태 점검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경과보고와 간담회를 통해 서로 협력해 근로자 중심의 안전 최우선 작업현장이 될 수 있도록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전KDN 자체 기술 기반으로 구축된 ‘모바일 AI 안전관제시스템’ 시연을 통해 작업현장 실시간 영상감시 및 분석, 작업자 안전 상황 감지 및 경보 알림 기능을 확인하고 신축공사 현장에 구축된 시스템의 활용에 많은 기대를 보이기도 했다.
 
김 사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극한 호우와 무더위에 따라 예측되는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근로자의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올해를 한전KDN의 ‘관리‧참여를 통한 현장 안전문화 정착 원년의 해’로 지정했고 시공 현장뿐 아니라 전국에 산재한 작업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경찰청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