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권혁운 아들 권민석, 아이에스동서 대표로 '조기 경영수업'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6-08-10 17:00: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이 경영권 승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권 회장의 아들인 권민석 사장은 30대에 아이에스 대표이사를 맡아 경영수업을 받으며 수직 계열화 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권혁운 아들 권민석, 아이에스동서 대표로 '조기 경영수업'  
▲ 권민석 아이에스동서 사장.
10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에스동서는 2016년 1분기 말 기준으로 계열회사가 44개에 이른다.

권 회장은 이를 효율적으로 경영하기 위해 2012년 100% 지분을 소유한 아이에스지주를 설립해 그룹을 지주회사 체제로 재편했다.

아이에스지주는 아이에스동서 지분을 51.5% 소유해 사실상 그룹 전체를 지배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아이에스해운·한국렌탈·삼홍테크 등 21개 계열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권 회장은 2012년 5월 아들 권민석 당시 부사장에게 아이에스동서 대표이사를 맡기며 본격적인 2세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권 사장은 1978년생으로 아이에스동서 대표이사에 선임될 때 불과 35세였다.

권 사장은 미국 보스턴대학교 경제학과와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을 졸업해 자본시장과 투자금융업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 사장은 2014년에 건설자재 기업인 영풍파일과 그 자회사 중앙레미콘과 중앙물산도 인수해 ‘요업-콘크리트파일-건설’로 이어지는 건설부문 수직계열화를 구축하며 사업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 아이에스해운과 아이에스인코비즈, 아모르소프트, 삼정이알케이 등 아이에서동서 계열사의 대표이사도 겸직하고 있다.

권 사장의 누나인 권지혜씨는 미국 콜롬비아대학교 행정학 석사를 받은 뒤 현재 아이에스동서에서 위생도기 등을 담당하는 이누스사업 총괄전무로 재직하고 있다. 권지혜 전무는 비데기업 삼홍테크와 아이에스건설의 대표이사도 맡고 있다.

하지만 아직 지분승계 작업은 덜 이뤄진 것으로 파악된다.

권민석 사장과 권지혜 전무는 그룹 지주회사인 아이에스지주와 그룹 주축 계열사인 아이에스동서의 지분을 소유하지 않고 있다.

대신 권민석 사장과 권지혜 전무는 아이에스건설의 지분만 각각 70%, 30%씩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일본 TSMC 3나노 이어 반도체 패키징 투자 유치에도 총력, 강력한 지원 예고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8.6%로 1.5%p 상승, 대구·경북 51.5% 긍정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AI 반도체 다음 대박은 로봇과 바이오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55.8%로 1.3%p 올라, "다주택 규제 등 상승 견인"
[서울아파트거래] 래미안 서초에스티지S 전용 134.27㎡ 50.3억으로 신고가
글로벌 책임투자단체, JP모간 골드만삭스 등 금융기관 '기후대응 후퇴' 규탄
[여론조사꽃] 민주당 조국혁신당 합당, 양당 지지층 70%안팎 '찬성'
[여론조사꽃] 이재명의 부동산 해결, '가능' 52.9% vs '불가능' 43.2%, ..
신한투자 "iM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실적 부진하지만 주주환원 적극적"
가트너 "올해 IT 지출 10.8% 증가 9천조 전망, AI 인프라 성장 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