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필에너지 상장 첫날 주가 장중 공모가 2배 이상 급등, 2차전지 선도 기대감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7-14 10:33: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2차전지 장비 전문기업 필에너지 주가가 상장 첫날 200% 넘게 급등했다. 

이날 오전 10시2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필에너지는 공모가(3만4천 원)보다 244.41% 치솟은 11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필에너지 상장 첫날 주가 장중 공모가 2배 이상 급등, 2차전지 선도 기대감
▲ 13일 필에너지 주가가 공모가보다 244.41% 급등했다. <필에너지> 

앞서 6일 마친 공모청약에서 필에너지는 131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청약 증거금은 15조7600억 원이 모였다. 

김광일 필에너지 대표이사는 공모청약 당시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당사의 성장성을 믿고 수요예측에 참여한 투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장 후에도 지속적인 아이템이나 기술력 있는 특정 설비 개발에 주력해 차세대 전지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필에너지는 2차전지 제조공정의 핵심 설비를 양산하는 기업이다. 2020년 모회사인 필옵틱스로부터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됐으며 2차전지 조립공정의 핵심 설비인 레이저 노칭 공정 설비와 스태킹 공정 설비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실적발표 앞두고 증권사 낙관론 퍼져, "중국 수출규제 타격 만회"
대만 언론 "삼성전자 파운드리 닌텐도 수주로 올해 1조6천억 매출 가능"
비트코인 시세 12만2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가격 조정이 투자자 수요 자극"
[K금융 신흥국을 가다 프롤로그①] '제국의 추억' 좇는 세 나라, 캄보디아 인도 우즈..
모간스탠리 "삼성전자, 엔비디아 AI칩 GDDR7 공급으로 매출 5200억 예상"
더블유게임즈 밸류업지수에 새로 편입, "앞으로도 기업가치 끌어올릴 것"
애플 '아이폰 미국 생산' 결국 현실화 가능성, "가격 1500달러로 상승" 전망도
'석탄산업 부양' 천명한 트럼프 정부, 전력 공급 과잉에도 발전소 수명 연장 명령
모간스탠리 쿠팡 목표주가 상향하고 최선호주로 꼽아, "달러화 약세 수혜"
코오롱글로벌, 1476억 규모 서울 번동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