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대우건설 동부건설, 7300억 규모 경기 의왕 오전다구역 재개발사업 따내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3-06-30 16:11: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경기 의왕에서 7300억 원 규모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은 의왕 오전다구역 재개발사업 조합과 정비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공시했다. 
 
대우건설 동부건설, 7300억 규모 경기 의왕 오전다구역 재개발사업 따내
▲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7300억 원 규모이 경기 의왕 오전다구역 재개발사업을 따냈다. 사진은 오전다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동부건설>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은 계약에 따라 경기 의왕시 오전동 350-1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38층, 26개 동, 3209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짓는다.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3개월이며 총 계약금액은 7274억9천만 원가량이다.

사업지분은 대우건설이 55%, 동부건설이 45%다.

대우건설 계약금액은 4001억1950만 원으로 2022년 연결기준 매출의 3.84% 규모다. 동부건설 계약금액은 3273억7200만 원으로 2022년 연결기준 매출의 22.4%에 해당한다.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은 “공사도급계약서에서 규정하는 바에 따라 공사금액 및 공사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코레일 에스알과 통합 추진에 적자 축소 기대, 비용 확대와 파업 혼란 가능성 극복은 과제
이재명 "반사회적 종교단체 해산 검토" "사법개혁에 따르는 갈등 이겨내야"
대한항공-아시아나 산하 LCC 3사 통합 초읽기, 진에어 박병률 높은 부채비율과 적자 ..
LG엔솔 '탈중국' 확산에 전기차용 LFP배터리 수주 증가, 김동명 LFP 생산라인 대..
건진법사 전성배 녹음파일 공개, "윤 대통령 당선은 통일교 은혜 입은 것"
교보생명 '신창재 차남' 신중현, 홍콩 인슈어테크행사서 교보라플 성과 소개
서금원·예보 차기 수장 인선 윤곽, 대통령 지인 '낙하산' 가능성에 '촉각' 왜
구다이글로벌 공격적 M&A 후 내부 역량 강화, 천주혁 내년 IPO 대어 입증 순항
현대차 기아 9월 서유럽 시장에서 중국에 처음 추월당해, "공세 본격화 신호"
금융지주 생보사 대표 재무 전문가 전성시대, 신한라이프 대표도 'CFO' 천상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