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에코프로 주가 장중 약세, 테슬라 주가 하락에 2차전지주 투자심리 악화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3-06-27 11:18: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닥의 주요 2차전지주가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가 크게 내린 점이 매도심리를 자극하는 것으로 보인다.
 
에코프로 주가 장중 약세, 테슬라 주가 하락에 2차전지주 투자심리 악화
▲ 27일 코스닥에서 에코프로비엠 등 주요 2차전지주 주가가 전날 테슬라 주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1시5분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전날보다 3.82%(1만 원) 내린 25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0.19%(500원) 하락한 26만1천 원에 장을 시작해 하락폭을 키웠다.

에코프로 주가는 3.94%(3만 원) 하락한 73만1천 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에코프로 주가 역시 0.66%(5천 원) 내린 75만6천 원에 장을 시작해 하락폭이 커졌다.

엘앤에프 주가도 2.99%(7500원) 내린 24만3천 원에 거래되며 3%에 가까운 하락율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0.74%(6.48포인트) 내린 873.02를 나타내고 있다.

테슬라 주가가 하락이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6.06%(15.55달러) 하락한 241.05달러에 장을 마쳤다. 23일 3% 내린 데 이어 2거래일 연속 큰 폭의 하락세를 이어갔다.

모건스탠리에 이어 골드만삭스가 테슬라 주식을 향한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한 점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26일(현지시각) 최근 과도한 랠리에 따른 고평가 우려를 지목하며 테슬라의 투자등급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춰 잡았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20·30과 40·50 ..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브라질 유엔 기후총회 회장에 화재, 대표단 대피로 최종 합의 지연 불가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