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CGV에서 그룹 10CM의 콘서트가 열린다. CJCGV는 29일부터 약 2달동안 전국 13개 지점 상영관에서 다양한 형식으로 10CM의 공연을 연다. |
[비즈니스포스트] CGV 상영관에서 콘서트가 열린다.
CJCGV는 29일부터 약 2달 동안 상영관에서 그룹 10CM의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10CM는 △아메리카노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부동의 첫사랑 등의 대표곡을 보유한 그룹이다.
CJCGV는 10CM의 공연을 ‘일반’과 ‘페스티벌’ 등 두 콘셉트로 나눠 선보인다.
일반 공연은 '10CM City Live with CGV'로 7월12일부터 30일까지 CGV 11개 지점에서 열린다.
일반 공연은 시간대별로 '조조', '퇴근', '심야' 등 다르게 진행된다.
조조는 오후 2시 10CM와 기타 세션의 공연으로 이뤄진다. 퇴근은 오후 8시 베이스와 퍼커션 세션이 10CM와 등장한다. 심야는 오후 9시에 열리며 건반과 함께하는 10CM의 공연이다.
일반 공연의 예매는 6월27일 1차(광교·평촌·일산·왕십리·평택점)와 7월11일 2차(의정부, 안산, 송파, 여수웅천, 순천, 전주효자)로 나뉘어 열린다.
페스티벌 공연은 '10CM Summer Concert with CGV'로 밴드 사운드에 기반한 공연이다.
6월29일부터 7월1일까지 CGV영등포에서 7월7일부터 7월9일까지 CGV센텀시티에서 진행된다. 페스티벌은 21일 예매 시작과 함께 매진됐다.
이정국 CJCGV ICECON사업팀장은 "음원 강자 10CM의 라이브 콘서트를 CGV에서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해 관객이 영화관에서 콘서트를 즐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