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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기아 5월 모두 판매 늘어, 현대차는 그랜저 기아는 스포티지가 견인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3-06-01 17: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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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6월 모두 국내외 판매가 늘었다.

현대차는 새 그랜저가 월 판매 1만 대를 넘기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기아는 스포티지가 국내외 판매를 견인했다.

◆ 현대차 국내외 판매 모두 늘어, 새 그랜저 판매 1만 대 넘어

현대자동차는 2023년 5월 국내 6만8680대, 해외 28만514대 등 세계 시장에서 모두 34만9194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기아 5월 모두 판매 늘어, 현대차는 그랜저 기아는 스포티지가 견인
▲ 1일 현대차에 따르면 그랜저(사진)가 5월 국내 판매량 1만 대를 넘기며 전체 판매를 견인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8.4% 증가했고 해외 판매는 7.7% 늘었다. 전체 판매는 7.8% 증가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승용차는 그랜저로 1만1581대 팔렸다. 현대차는 2022년 11월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인 7세대 그랜저를 6년 만에 출시했다.

나머지 세단의 판매량은 아이오닉6 1117대, 쏘나타 2630대, 아반떼 6599대 등 총 2만1927대로 집계됐다.

RV(레저용차)는 팰리세이드 3553대, 싼타페 2557대, 아이오닉5 2396대, 투싼 4241대, 코나 2522대, 캐스퍼 4064대 등 모두 2만254대가 팔렸다.

상용차인 포터는 8061대, 스타리아는 3567대가 팔렸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443대 판매됐다.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1417대, G80 4813대, GV80 2737대, GV70 2615대 등 모두 1만2428대 판매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싼타페 완전변경 모델과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N 등 신차를 지속해서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디 올 뉴 코나 EV의 국내 판매를 개시한데 이어 아이오닉6의 미국, 유럽 등 글로벌 판매를 본격화하는 등 전기차 시장 역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기아 5월 국내외 판매 모두 늘어, 스포티지가 해외 판매 견인

기아는 2023년 5월 국내 5만275대, 해외 21만7772대 등 26만8593대를 팔았다.
 
현대차 기아 5월 모두 판매 늘어, 현대차는 그랜저 기아는 스포티지가 견인
▲ 1일 기아에 따르면 5월 한 달 동안 스포티지가 해외에서 4만 대 가까이 팔리면서 판매 증가세를 이끌었다.

2022년 5월과 비교해 국내 판매량은 10.3%, 해외 판매는 15.2% 늘었다. 같은 기간 전체 판매량은 14.4% 증가했다.

특수차량은 546대로 1년 전보다 245.6% 늘었다.

국내에서는 카니발이 6695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RV 판매량은 쏘렌토 6499대, 스포티지 6185대, 셀토스 4792대, 니로 2452대 등 모두 2만8835대다.

세단은 레이 4576대, K8 4487대, K5 3166대, 모닝 2502대 등 총 1만6061대가 팔렸다.

상용은 봉고Ⅲ, 버스 등을 합쳐 모두 5379대가 판매됐다. 이가운데 봉고Ⅲ가 5269대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해외에서는 스포티지가 3만9774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을 유지했다. 이어 셀토스가 2만553대, K3(포르테)가 1만5483대씩 팔렸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89대, 해외에서 457대씩 판매됐다.

기아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공급 차질 현상이 점진적으로 완화되며 생산 물량 증가로 공급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며 "SUV 및 친환경차 중심의 믹스 개선을 동반한 양적 성장을 통해 수익성 향상을 이어 나가고 EV9의 성공적 출시로 전동화 라인업과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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