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은 기준금리 올 들어 세 번째 동결, 경제성장률 전망은 0.2%포인트 낮춰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05-25 10:31: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은행이 올해 들어 세 번째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1.4%로 0.2%포인트 낮췄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5일 서울 한국은행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50%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한은 기준금리 올 들어 세 번째 동결, 경제성장률 전망은 0.2%포인트 낮춰
▲ 한국은행이 올해 들어 세 번째로 기준금리를 연 3.50%로 동결했다.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은 1.4%로 0.2%포인트 낮췄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5월25일 서울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한은이 기준금리를 연 3.50%로 유지한 결정은 올해 들어 2월과 4월에 이어 세 번째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모두 일곱 차례에 걸쳐 인상해 왔지만 2월에 동결을 시작한 뒤 그 흐름이 이어졌다.

금리동결은 경기침체와 정책목표인 2%를 넘어서는 물가상승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은은 이날 경제전망을 발표하면서는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로 기존 예상인 1.6%보다 0.2%포인트 낮아진 1.4%로 수정해 제시했다. 

이에 따라 내년 경제성장률도 기존 전망보다 0.1%포인트 낮춘 2.3%, 내년 소비자물가는 0.2%포인트 하락한 2.4%로 예상했다.

수출부진이 이어지면서 경제성장 전망치도 낮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들어 국제통화기금(IMF)과 아시아개발은행(ADB)가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했고 19일에는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 성장률 전망을 1.6%에서 1.5%로 낮췄다. 

무디스는 당시 “올해 한국 경제는 반도체 경기 둔화와 통화 긴축, 부동산 시장 조정 등 영향으로 다소 둔화할 것이다” 며 “하반기 이후 반도체 경기가 회복되면 반등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KT 작년 영업이익 2조4691억으로 205% 증가, 강북본부 개발 부동산 이익 영향
[코스피 5천 그늘③] CJ그룹 식품·물류·콘텐츠에 투자매력 희미, 이재현 주가 부양 ..
기후위기가 국가 신용등급에도 '시한폭탄', 화석연료와 기상재난 리스크 확대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엔씨소프트, 북미법인 퍼블리싱 총괄로 아마존게임즈 '머빈 리 콰이' 영입
미국 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들어가", 올해 말 생산 목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