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2023-05-14 15: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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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YG엔터테인먼트가 7년 만의 새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프리 데뷔곡을 선보였다.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0시 베이비몬스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 프리 데뷔곡 'DREAM'을 공개했다.
▲ YG엔터테인먼트가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프리 데뷔곡 'DREAM'을 공개했다. < YG엔터테인먼트 >
DREAM의 가사에는 힘든 시간이 찾아와도 무너지거나 도망치는 대신 더 강하게 날갯짓을 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영상에는 베이비몬스터 데뷔 멤버를 선발하기 위해 진행했던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장면이 사용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각자의 매력을 살려낸 솔로 파트와 완벽한 화음의 후반부, 래퍼 라인의 탄탄한 래핑은 '괴물 신예'의 탄생을 실감케 한 지점이다"고 말했다.
베이비몬스터는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걸그룹이다. 12일 발표된 최종 멤버는 한국 국적인 '아현', '하람', '로라'와 태국 국적인 '파리타', '치키타' 그리고 일본 국적인 '루카', '아사'다. 베이비몬스터는 그동안 5인조 걸그룹으로 예상됐지만 7인조로 데뷔가 결정됐다.
이들의 정식 데뷔는 올해 가을이다. 베이비몬스터는 아직 연습생 신분이지만 베이비몬스터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14일 기준으로 235만 명을 넘겼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