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혼조세로 마감, 물가지수 둔화에도 지역은행 불안 재점화 여파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5-12 08:43: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뉴욕증시 3대 주요지수가 엇갈린 채 마감했다.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둔화됐으나 지역은행주가 약세를 보였다.

현지시각으로 1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21.82포인트(0.66%) 내린 3만3309.51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 혼조세로 마감, 물가지수 둔화에도 지역은행 불안 재점화 여파
▲ 현지시각으로 1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21.82포인트(0.66%) 내린 3만3309.51에 거래를 마쳤다. <연합뉴스>

대형주 중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7.02포인트(0.17%) 하락한 4130.62에, 나스닥지수는 22.07포인트(0.18%) 오른 1만2328.51에 거래를 마쳤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4월 생산자물가지수 둔화에도 예금인출 소식으로 급락한 팩웨스트(-22.7%) 등 지역은행주가 약세를 보였다”며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 등 상하방 요인이 상존함에 따라 혼조세로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미국 4월 생산자물가지수는 2.3%를 기록하며 전월(2.7%)치를 밑돌았다. 코어 생산자물가지수도 3.2%로 전월(3.4%)과 전망치(3.3%)를 모두 밑도는 등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미국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4월 생산자물가지수 하락의 80%는 서비스 물가의 하락이 주도했다.

주간 신규실업수당천구건수도 26만4천 건으로 2021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주(24만2천 건)와 전망치(24만5천 건)를 모두 웃돌았다. 고용시장의 열기가 식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인플레이션 완화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미국 지역은행들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지며 증시를 끌어 내렸다.

팩웨스트는 예금주들이 5월 첫째 주에 총 예금액의 약 9.5%를 인출해갔다고 전날 밝히며 주가가 곤두박칠쳤다.

이에 자이온스(-4.51%), 웨스턴 얼라이언스(-0.77%) 등 다른 미국 지방은행주도 덩달아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커뮤니케이션(1.7%), 경기소비재(0.6%), 필수소비재(0.3%) 등 업종은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에너지(-1.2%), 유틸리티(-1.1%), 부동산(-1.0%) 등 업종은 약세를 기록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