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시총 1위 애플 호실적에 3대 지수 모두 올라, 국제유가도 상승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05-07 12:08: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올랐다.

시가총액 1위 회사인 애플의 호실적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뉴욕증시 시총 1위 애플 호실적에 3대 지수 모두 올라, 국제유가도 상승
▲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올랐다. 시가총액 1위 회사인 애플의 호실적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5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46.64포인트(1.65%) 상승한 3만3674.38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5.03포인트(1.85%) 오른 4136.2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69.02포인트(2.25%) 높아진 1만2235.41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애플 호실적이 나흘째 이어지던 뉴욕증시의 하락세를 끝냈다.

전날 장 마감 이후 발표된 애플의 1분기 실적은 아이폰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과 순이익 모두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이날 애플 주가는 호실적과 함께 배당 및 자사주 매입 확대 소식으로 4.7% 오른 주당 173.57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 상승률이며 9개월 만에 최고가로 마감한 것이다.

애플의 시가총액이 약 2조7천억 달러(약 3621조5천억 원)로 미국 증시 1위 기업이라는 점에서 이날 증시 상승의 최대 원동력으로 작용했다고 분석됐다.

국제유가도 모두 상승했다.

5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4.1%(2.78달러) 오른 배럴당 71.3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의 7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3.9%(2.80달러) 상승한 배럴당 75.30달러로 마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