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IBK기업은행, 취약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1조3천억 협약보증

전찬휘 기자 breeze@businesspost.co.kr 2023-04-28 17:41: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IBK기업은행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취약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향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협약을 맺고 첫 사업으로 총 1조3천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상생지원 협약보증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취약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1조3천억 협약보증
▲ 기업은행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향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이번 금융지원은 장기 저리 특별자금 7500억 원, 사전구조조정 특별자금 1500억 원, 설비투자 특별자금 4천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어려움 해소와 경쟁력 강화에 쓰인다.

가장 규모가 큰 장기 저리 특별자금은 소상공인에게 10년 만기 장기대출로 제공된다. 중소기업에게는 5년 동안 원금의 30%만 분할 상환하도록 해 상환 부담을 낮췄다.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추가 우대금리 등도 제공된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제여건 변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적시에 지원하게 됐다”며 “중소기업의 든든한 금융파트너가 되도록 정책금융기관과 계속 함께 일하겠다”고 말했다. 전찬휘 기자

최신기사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K방산&우주' 16%대 급등해 상승률 1..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사업 재공모도 유찰, 과기정통부 사업추진방향 전면 재검토
스타필드빌리지·커넥트현대·롯데타임빌라스, 오프라인 신개념 쇼핑몰 경쟁 막 오르다
LH 남양주왕숙 3기 신도시에 '카카오' 유치, 일자리 2500개 창출 기대
보령 RSA 김성진·박윤식 차이나는 이유? 현재 수익보다 우주사업에 방점
코스피 8거래일 만에 하락하며 2890선 마감, 코스닥도 760선까지 내려
[오늘의 주목주] '부산 이전 기대' HMM 5%대 상승, 코스닥 파마리서치 17%대 내려
[13일 오!정말] 김용태 "대통령에게 면벌은 있을지언정 면죄는 없다"
옥스팜 "G7 해외원조 삭감은 수백만에 사형선고와 같아, 조속한 철회 촉구"
우리금융 임종룡 사활 건 내부통제 고도화, '불투명한 미래' 타개책 될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