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한국형 차기구축함 사업자 선정 놓고 감사청구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3-04-19 10:47: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우조선해양이 HD현대중공업의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사업자 선정 과정과 진행과정을 놓고 감사원에 위법성 여부를 따진다.

대우조선해양은 HD현대중공업이 현재 진행 중인 한국형 차기구축함사업의 사업자 선정 과정과 사업 진행에 적법·위법성 여부가 없었는지에 대한 감사를 촉구하는 국민감사청구서를 19일 감사원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한국형 차기구축함 사업자 선정 놓고 감사청구
▲ 대우조선해양이 HD현대중공업의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사업자 선정 과정과 진행과정을 놓고 감사원에 위법성 여부를 따진다.

대우조선해양은 “2020년 한국형 차기구축함 기본설계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현대중공업(현 HD현대중공업)은 대우조선해양의 개념설계자료를 몰래 촬영해 빼돌려 회사 내부 서버에 조직적으로 은닉·관리해 왔음이 해당 사건 재판 결과로 드러났다”며 “그럼에도 당시 현대중공업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해 사업자 선정 과정의 공정성이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국민감사청구 사유를 설명했다.

선정 당시 현대중공업은 해당 평가에서 보안 사고에 관한 감점을 받지 않았고 이에 따라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두 회사 사이 점수 차이는 불과 0.0565점 차이로 결과가 뒤바뀌었다는 게 대우조선해양 측의 주장이다.

대우조선해양은 현대중공업의 불법 사실이 2022년 11월 법원 판결로 확인된 현재 시점에도 해당 업체를 향한 사업 진행의 적법성, 위법성 검토나 진상 조사, 후속 조치 등이 마련되지 않고 있어 감사원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해군력 증강을 위한 핵심 사업에 대해 더욱 공정하고 엄정한 입찰이 이뤄져야 한다”며 “감사원의 신속하고 철저한 감사진행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산업장관 김정관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총력, 담합과 매점매석 엄정 대응"
CJ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K웨이브 사업 경쟁력 강화해 배당 재원 확보"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동북권 서북권은 올라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